피디수첩 아파텔 투자 열풍 아파트보다 좋은 이유 뜨거운 부동산 시장 소개 PD수첩
이번에 방송되는 피디수첩에서는 부동산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투자에 관해서 소개를 합니다. 현재의 부동산 규제를 강하게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은 기존 아파트의 대체재로 여겨지면서 실거주 목적의 수요와 함께 현재의 아파트보다는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규제로 인해서 투자 수요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수요의 상승으로 인해서 아파텔 청약 역시도 많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11월에 청약이 진행되기도 하였던 경기 과천의 한 오피스텔 같은 경우에는 최고 22억 원에 이르는 고분양가 이슈에도 불구하고 청약에만 12만 명 이상이 집중되었습니다. 결국 평균 경쟁률에서는 1,398대 1 그리고 최고 경쟁률은 5,761대 1의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아파텔 시장이 이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데요.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같은 경우에 수백 대 일은 가볍게 넘어가는 상황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낙점자들이 모이게 되는 장소는 바로 모델하우스인데요. 미계약분이 몇 호실이나 되며 누구까지 기회를 받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선착순 분양 소식이 전해지기게 무섭게 국내의 모델하우스 앞에는 수백 명에 이르는 인파가 모이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5000만 원에 이르는 현금을 가지고 방문하는 사람도 있었다는데요.
이런 현장에서는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번호표까지 나오기도 한다는데요. 계약서나 분양권도 아닌 이런 작은 종이가 수백 만원에 거래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규제가 느슨해서 오피스텔 분양현장에서는 불법행위가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주택법의 규제를 적용 받게 되는 아파트 하고는 다르게 오피스텔 같은 경우에는 건축법의 적용을 받기에 상대적으로 규제가 엄격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임에도 정부에서는 오피스텔에 적용된 규제를 완화 시켜서 주택공급을 늘린다고 전해지고 있어서 피디수첩 제작진에서 자세하게 소개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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