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배당 주가 전망, 화장품관련주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화장품 관련주 중에서 대장주로 분류되고 있는 코스맥스와 아모레퍼시픽에 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그라들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일로에 서면서 일일 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어가면서 우려했던 3차 대유행이 다가오것 같습니다. 수 많은 회사에서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때문에 회사의 명운이 바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중에서도 화장품 관련 종목은 그 충격이 더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외출을 하는 빈도도 줄어들었고 더군다나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에 색조 화장품등의 매출이 급락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7/1부터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에 대해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외출을 할 수 있다는 방역 완화 지침이 나왔기에 이제는 화장품 관련주가 다시 상승을 할거라고 기대를 가졌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확진자 상승으로 인해서 시장에서는 실망 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맥스 실적 살펴보기>
코스맥스의 매출을 살펴보게 되면, 2020년도에 666억원의 영업이익과 1조 3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업외에 추가적인 손실이 있었는지 당기 순이익에서는 291억원의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올해 1분기의 실적에서는 영업이익 233억원, 매출에서 3,450억원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2분기에는 영업이익 300억원과 매출 4천억원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ROE에서 17%가 넘어가면서 투자대상으로서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PER이 50배가 넘는 부분과 영업 이익률에서 7% 가 미치지 못하는 점은 아쉽게 생각이 되지만, ROE 의 증가, 매출의 상승, 영업이익의 상승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투자를 한번쯤 검토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코스맥스 배당 알아보기>
코스맥스의 배당에 대해서 살펴보게 되면 지난해에는 미국법인의 1회성 비용 처리 때문에 배당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는 주당 565원 가량으로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현재 전망은 배당수익률에서는 1%가 넘지 않고, 배당성향은 30% 내외 정도에서 배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 역시도 아모레퍼시픽과 동일하게 배당주로서의 의미는 크게 찾기 어려운데요.
<코스맥스 주가 알아보기>
코스맥스 같은 경우에 주가를 유상증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주가가 높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결과는 아무래도 실적이 뒷받침 됬기에 가능한 것일텐데요. 현재 영업 이익에서 2배 가까이 기록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고 하기에 이것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우려스러운 부분으로는 RSI 가 61을 보여줌으로써 과매수 구간에 들어가지 일보 직전인데다가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상승 했다는 지적도 있기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참고를 해서 들어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살펴보기>
기억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모레퍼시픽의 예전 회사명은 태평양 화장품이었는데요. 그 당시에 인천 지역을 연고지로 했던 야구단 태평양 돌핀스의 후원사였던 태평양 화장품이 있었고 후에 아모레퍼시픽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전세계 화장품 시장을 목표로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였습니다. 지금은 ▲한율 ▲아이오페 ▲헤라 ▲마몽드 ▲라네즈 ▲설화수 등과 같이 널리 알려진 유명 브랜드를 여럿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설화수와 같은 브랜드의 경우에는 이미 고급 브랜드로 시장에서 자리를 잡음으로써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을 견인하고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에뛰드, 이니스프리와 같은 중소형 브랜드들에서는 전망대비해서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상황 살펴보기>
아무래퍼시픽의 주가를 살펴보게 되면, 작년 3월 이후로 9개월 동안을 박스권에 갇혀있다가 지난해 말부터 올라가기 시작해서 올해 6월까지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6/28에 다시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서 240,000원대로 머물기 시작하면서 이후로 현재까지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의 실적이 당초 전망치보다 나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중인데요. 현재 20일선이 무너진 상황이기에 성급하게 저가매수에 들어가기 보다는 좀더 추이를 살펴보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에는 면세점 매출과 온라인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러나 그동안 판매 채널로 활용되던 아리따움, 백화점, 방문판매 등과 같은 오프라인 채널의 점유율과 매출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국내의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는것이 힘들어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여러 증권사들에서는 300,000~320,000원대를 목표 주가로 언급을 하고 있는데요.
<아모레퍼시픽 실적 알아보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을 살펴보게 되면 작년에는 실적에서 역대 최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영업이익에서는 전년도와 비교해서 1/3으로 떨어진 1,430억원을 나타냈으며, 매출 역시도 1조 1천억원이 낮아진 4조 4천억원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로서 3.23%의 영업이익과 0.78%의 ROE 를 보녀주면서 한해의 실적을 마무리 했습니다.
2020년 실적
▲ ROE : 0.78%
▲ 영업이익률 : 3.23%
▲ 영업이익 : 1,430억
▲ 매출금액 : 4조 4천억
올해 1분기는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고, 매출도 상승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매출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은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가 있는데요. 이것은 국내 내수시장의 수요나 중국의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될테니 말입니다.
2021년 1분기 실적
▲영업이익률 : 14.07%
▲영업이익 : 1762억원
▲매출 : 1조 2천억원
그러나 이번 2분기의 실적에 관해서는 증권사들의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요. 시장에서는 기대한 실적은 영업이익 1,269억원과 매출 1조 2천억을 생각 하였지만, 실제로 예상되는 실적은 영업이익 1,043억원과 매출 1조 1,900억원을 나타낼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실적 역시도 전년도와 비교해서는 상승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대중국 수출과 국내 면세점에서의 예상보다 낮은 실적으로 인한 영향이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중국, 유럽, 북미등과 같은 주요 매출국에서의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있는 영향으로 인해서 올해 3분기와 4분기에는 전체 매출의 증가를 생각해 볼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올해의 실적은 2019년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을 하고, 그 다음에는 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배당 정보 알아보기>
아모레퍼시픽의 배당에 대해서 살펴보게 되면 지난해에는 주당 800원의 배당금과 0.39%의 배당수익률을 보여 주었습니다. 2021년에는 2019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지급될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배당 수익률에서는 .5% 수준을 유지하고 배당금은 1,100원 정도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사실상 배당을 통해서는 얼마되지 않는 금액이기에 배당으로 접근하기에는 힘든 종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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