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테크 청약 주관사 공모주 상장일정 총정리

씨유테크 청약 주관사 공모주 상장일정 총정리

 

<목차>
1. 씨유테크 상장이, 공모일정 알아보기
2. 재무현황 알아보기
3. 상장후 유통가능 물량 알아보기
4. 공모에 필요한 최소 청약 증거금 알아보기
5. 따상 가능성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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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도 얼마남지 않았고 공모주들 역시도 대부분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몇 종목 남지 않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스마트폰 FPCA 생산을 하고 있는 씨유테크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씨유테크 상장이, 공모일정 알아보기
씨유테크에서는 표면 실장기술을 사용해서 스마트폰에서 활용되고 있는 FPCA 에 대한 제조와 판매를 진행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최근의 전기자동차 유행에 맞춰서 자동차 전장 부품사업 분야로 진출 하였는데요. 자율주행 차량의 카메라 센서 모듈용 작동 보드의 PCA 제작과 배터리용 BMS의 PCA 제작을 하고 있는데요.

주력 분야가 스마트폰 시장이었기에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는데요. 근래에는 스마트폰 생산기업들이 롤러블, 폴더블, 엣지, 홀, 노치 등과 같은 신규 폼팩터를 보이고 있으며, 이와 같은 변신이 기회로 작용하기도 하고 위기로 바뀔 수도 있을 것인데요. 하지만 FPCA 기술은 이런 트렌드와 무관하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품이기에 시장의 트렌드에 많이 부침을 받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영업이익과 매출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가질 수 있겠습니다.

씨유테크에서는 차량용 부품 시장인 전장용 카메라 분야에도 진출을 하였는데요. 기존의 스마트폰 PCM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역시도 제조를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자율주행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면 자동차의 눈이라고 볼 수 있는 카메라에 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게 될 것이 확실합니다. 씨유테크에서는 삼성전기와 함께 카메라 모듈 RFPCA 를 공동으로 만들어 왔으며, 요즘 들어 본격적으로 양산체제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크게 매출이 잡히지고 있지는 않으며, 주력 매출 분야는 여전히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쪽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카메라 보드, 배터리 보호회로 등에서 작지만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2. 재무현황 알아보기
씨유테크 공모주의 재무 상황을 살펴보게 되면, 특별하게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상황인데요. 매출이 2,000억원~3,000억원으로 높은데 비해서 영업이익에서는 160억원~230억원대로 낮은 편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조업 분야여서 어쩔수 없이 영업이익률에서는 7%대 정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좋게 평가되는 것으로는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영업이익과 매출에서 2020년과 비교해서 50%를 훌쩍 넘어갔다는 부분입니다.

3. 상장후 유통가능 물량 알아보기
씨유테크의 상장 직후에 시장에서 유통가능한 물량으로는 전체 29.73% 로 괜찮은 편에 속하는데요. 최대주주인 레스타 홀딩스의 주식 모두는 2년 6개월간의 의무 보유 기간이 설정되어 있으며, 주관사인 대신증권도 의무보유 3개월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모에서는 52만 5000여주 정도만 공모 직후에 시장에 풀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모가가 상당히 낮다 보니 상장 이후에 매도해서 차익 실현을 하려는 개미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이 높은 종목이라면 약간만 상승해도 수익이 많이 발생하겠지만 이번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낮은 금액이라서 10주를 전부 다 받는다고 해도 금액이 얼마 안 됩니다.


4. 공모에 필요한 최소 청약 증거금 알아보기
아직 공모가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밴드 상단의 공모가를 가지고 알아보게 되면 최소 청약 증거금으로 필요한 금액은 28,000원이 있어야 합니다. 균등 배정만을 생각하고 있다면 28,000원만 있으면 될 텐데요. 경쟁률이 그렇게 높을 것 같지는 않아서 0주 배정 사태 같은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분야가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종목에 보다 더 관심이 집중되기는 힘들 것 같은데요. 비례 배정을 생각하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원준만큼 높은 금액이 필요치 않을 테니 월요일에 확정 공모가와 기관 투자 경쟁률을 살펴보고 대응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공모주의 주관사는 대신증권에서 단독으로 진행을 합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NHW, UHNW 등급이 아니라면 청약 수수료 2,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여기서 HNW는 고액 자산으로 High Net Worth를 의미하고 직전 분기의 자산 평잔 규모가 1억 원 이상인 개인 고객을 말합니다. UHNW는 이보다 더 높은 고객들입니다. 아마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수수료 2,000원이 붙을 듯합니다.





5. 따상 가능성 알아보기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스마트폰 시장이 이제는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며, 이와 관련된 사업들 역시도 높은 성장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나 전기자동차 시장의 진출에 대해서 그 의미를 가지고 청약을 진행해 보는 것도 나름 괜찮은 선택이 될 듯합니다. 그러나 소액 종목이기에 배정 후에 바로 팔 것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은 수수료 부분도 고려해서 청약 참여를 하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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