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 청약 공모주 내용 총정리 양극재 열처리 관련주
<목차>
1. 원준, 양극재 열처리 공정 기업
2. 확정 공모가, 기관 수요예측 알아보기
3. 의무보유 확약비율 알아보기
4. 재무현황 알아보기
5.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 알아보기
6. 주관사 및 최소 청약 증거금 알아보기 7. 따상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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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극재 열처리 전문 기업인 <원준>의 공모주 청약이 9월 27일부터 시작됩니다. 요즘 들어서 전기차의 배터리 연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와 관련이 있는 회사인 원준의 공모 청약에서도 사람들이 많은 청약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1. 원준, 양극재 열처리 공정 기업
원준에서는 첨단소재를 제조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정인 열처리 기술 솔루션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기업인데요. 열처리 소성로 장비의 생산과 판매 사업부문을 비롯해서 소재의 생산 공정에 관한 솔루션 역시도 지원하는 공정 설비 엔지니어링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주요 매출 부분은 열처리 사업영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설비 엔지니어링 사업부문에서는 열처리 사업부문에 비해서 1/5 가량의 매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양극재 생산 기기와 솔루션 지원에 주로 집중을 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음극재 관련 장비에 대한 수주를 받아서 매출이 일어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2. 확정 공모가, 기관 수요예측 알아보기
희망 공모가 밴드는 52,000원에서 60,000원 사이였는데요. 공모가의 최상단인 60,000원 초과에 대한 비율이 83%였으며, 60,000원을 제시한 기관도 15.68%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모가 이상인 비율이 100% 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NH투자증권에서는 인기가 높은 전기차 배터리 테마주인 것을 생각해서 이번 공모가를 65,000원으로 상향해서 보았습니다.
기관 경쟁률 결과는 1,464대1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는데요. 이렇게 수치가 높게 나타난 이유로는 2차 전지 테마라는 부분도 있으며, 공모 주식수가 많지 않은 점도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총 공모 주식수는 1,004,807 주여서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합니다.
3. 의무보유 확약비율 알아보기
총 청약 건수 1,466건 가운데서 826건이 미확약 건인데요. 비율로는 56%정도가 미확약이며, 의무보유 확약비율 수준은 43% 정도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공모주 청약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비율 입니다. 역시나 2차 전지 테마 부분이 인기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자금이 집중 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정도라면 균등배정에서는 못받을 확률이 높으며, 비례배정으로 넣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금이 있어야 할듯 싶습니다.
4. 재무현황 알아보기
재무현황을 살펴보게 되면 일정치가 않다 보니까 쉽게 이야기하는 것이 힘들어 보이는데요. 다만, 올해 전반기에서는 영업이익에서 이미 47억 원을 뛰어넘었습니다. 지난 2019년의 실적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을 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5.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 알아보기
원준의 총 주식수량은 500만여 주이며, 시총 규모는 3,260억 원 정도입니다. 최대주주의 비율이 40% 정도인데요. 당연히 매각 제한이 걸려 있는 지분들입니다. 상장 직후에는 매각 가능한 물량으로 IPO 일반 공모주의 19.4%와 기타 기존 투자조합 지분 19.6%를 합친 38.94% 정도인데요. 이것은 195만여 주가 시장에 나올 수 있으며, 금액으로 계산해 보면 1,270억 원가량이 되는데요.
6. 주관사 및 최소 청약 증거금 알아보기
공모를 위해서 필요한 최소 청약 증거금으로는 325,000원이 있어야 합니다. NH증권의 일반배정 물량으로는 251,202주이며, 절반 정도가 균등배정입니다. 그러니 어느정도로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균등배정을 통해서 1주를 배정받을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만일 전체 증거금이 10조 정도라고 생각을 해보았을 때 비례배정 경쟁률이 2천대 1을 넘어갈 것이며, 1주를 비례배정으로 받기 위해서는 65,000원 x 1,000 = 6,500만 원이 있어야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니 3억 원 정도를 투자해야지 5주가량을 배정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청약의 주관사로는 NH증권 1곳이며, 청약수수료의 경우에는 모바일과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무료입니다. 다만, 유선으로는 2,000원, 영업점에서는 5,0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니 이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7. 따상 가능성은?
2차 전지가 요즘 인기가 높은 테마인데요.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전부 좋은 뉴스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배터리와 관련된 생태계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는 것인데요.이와 관련된 기초 소재의 종목들 역시도 살펴봐야 하는데요. 다만, 원준 같은 경우에는 공모가가 싸지 않고, 이에 따라서 배정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금액 자체도 상당히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장 이후에는 가격 상승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비례배정까지 생각해서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6,500만 원 정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균등배정만 하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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