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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SBS 미운 우리 새끼 436회 김종민의 결혼 청첩장 전달기와 황가람의 눈물 어린 가족사까지

by 해피냥냥이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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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436회 김종민의 결혼 청첩장 전달기와 황가람의 눈물 어린 가족사까지







SBS ‘미운 우리 새끼’ 436회에서는 김종민의 결혼 청첩장 전달기와 황가람의 눈물 어린 가족사까지,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한 회를 다뤘다.


"윤호, 너 결혼식 오지 마!" 김종민의 질투 폭발 선언?!


생후 547개월 김종민, 드디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번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이 인생의 은인들과 친구들을 찾아가 직접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중 눈길을 끈 건, 그의 오랜 인연인 유노윤호와의 즉석 전화 통화! 특히 종민의 여자친구로 불리는 ‘히융이’가 “윤호 오빠는 내 첫사랑이에요”라고 고백하자, 분위기는 일순간에 긴장 모드로 변했습니다.

김종민은 진심으로 당황했고, 급기야 "윤호, 너 결혼식 오지 마!"라는 질투 가득한 농담 섞인 하객 거부를 외치며 웃음을 안겼죠.





인생 선배들의 꿀팁도 가득

김승우, 나영석 PD, 윤시윤 등 김종민의 든든한 형님들 역시 깜짝 등장. 이들은 각자의 결혼 생활에서 얻은 깨달음과 노하우를 솔직하게 풀어놓으며 결혼 선배로서의 조언을 전했습니다.

“결혼은 타이밍보다 상대가 중요하다.”

“사소한 것도 대화로 푸는 게 부부의 기본이다.”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며 김종민은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고, 시청자 입장에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죠. 방송 내내 진짜 결혼이 가까워졌다는 김종민의 설렘과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생후 480개월 황가람, 무명 시절의 눈물

이번 회의 또 다른 주인공은 ‘나는 반딧불’의 주인공 황가람.
그는 무려 150일간의 노숙, 20년 무명 생활, 그리고 ‘수입 0원’의 현실을 담담히 고백했습니다.

최근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입은 없다. 빚만 가득하다"라는 말은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죠.

직접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선 모습






가스비까지 아끼려는 절약 정신

방청객조차 눈시울 붉힌 어머니와의 재회 장면


이 모든 장면은 웃음보다는 먹먹한 감정을 안겨주었습니다. 황가람 어머니는 아들의 노숙 생활을 처음 듣고 눈물을 흘렸고, 그 눈물 속에는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미안함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부모님 앞에선 여전히 ‘아들’인 사람들

김종민이 청첩장을 들고 가족 같은 형들을 찾아가듯,
황가람이 무명 시절을 처음 어머니 앞에서 털어놓듯,
우리 모두 누군가에겐 늘 ‘자식’이고, ‘사람’입니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 없다는 걸
‘미운 우리 새끼’는 늘 보여줍니다.

아들을 걱정하며 흘리는 엄마의 눈물

첫사랑 앞에서 당황한 연인의 질투

형들의 조언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는 후배의 표정


이 모든 장면은 우리 삶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우새’가 오래도록 사랑받는 거겠죠.





오늘의 감동 포인트

“윤호 오지 마!”라고 웃으며 말할 수 있는 김종민의 여유.
“엄마, 나 잘 살게요.”라는 황가람의 눈빛.
그리고 “네가 말 안 해도 엄마는 다 안다”는 어머니의 따뜻한 한마디.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고, 더 진심이었습니다.





마치며

436회 ‘미운 우리 새끼’는 그야말로 웃음과 눈물이 공존한 한 회였습니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앞둔 김종민,
인생의 밑바닥을 딛고 다시 한걸음씩 오르는 황가람.
그들의 일상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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