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네가 있어 봄이다 4부 소악도의 따뜻한 쉼터
오는 3월 20일(목) 밤 9시 35분, EBS1 한국기행 네가 있어 봄이다 4부 – 쉬어가랑께, 소악도 편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남 신안 소악도에서 정해진 가격 없이 차와 밥을 제공하고, 대신 기부를 받는 특별한 쉼터를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여행 중 뜻밖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면 오래 기억에 남곤 한다. 이번 방송은 돈이 아닌 마음으로 운영되는 공간의 이야기라 더욱 기대된다.
🌿 바다가 품은 작은 섬, 소악도
✅ 섬티아고 순례길의 마지막 쉼터
- 신안의 다섯 개 섬을 연결하는 섬티아고 순례길은 순례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 1번 예배당이 있는 대기점도를 시작으로 걸어온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머무는 곳이 바로 소악도 선착장 앞 쉼터다.
✅ 섬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 가족
- 소악도에서 김 양식을 하는 김양운 씨 부부와 고향을 지키려 돌아온 아들 현우 씨가 쉼터를 운영한다.
- 이곳에서는 정해진 가격 없이 밥과 차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마음
✅ 돈보다 값진 기쁨을 얻은 5년
- 순례길이 처음 생겼을 때,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며 컵라면을 먹던 가족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쉼터를 열게 되었다.
- 차마 돈을 받을 수 없어 고민 끝에 기부 형식으로 운영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5년이 흘렀다.
✅ 쉼터에서 만나는 작은 행복
- 여행객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와 차 한 잔을 대접하는 일은, 돈 이상의 가치 있는 경험이 되었다.
- 가족들은 “우리는 돈보다 더 값진 행복을 얻었다”라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여행이 단순한 풍경 감상이 아니라 사람과의 온기를 나누는 과정임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 소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
✅ 섬의 유일한 청년, 현우 씨의 선택
- 도시에서의 삶을 접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현우 씨.
- 젊은 청년이지만, 부모님과 함께 섬을 지키며 살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 그의 이야기는 고향을 떠났던 많은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 기부 문화가 만든 특별한 공동체
- 쉼터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돈이 아닌, 각자의 방식으로 감사를 표현한다.
- 어떤 이는 손편지를 남기고, 어떤 이는 작은 선물을 두고 가기도 한다.
- 단순한 쉼터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이 되고 있다.
📺 방송 일정 및 다시보기 정보
📌 방송일시: 2025년 3월 20일(목) 밤 9시 35분
📌 채널: EBS1
소악도의 이 작은 쉼터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듯, 이번 방송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 같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박자 쉬어가고 싶다면, 한국기행과 함께 소악도의 따뜻한 나눔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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