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정보

유재석도 당황한 주꾸미 대소동 놀면 뭐하니? 275회 봄 바다 생존기

by 해피냥냥이 2025. 4. 12.
반응형

유재석도 당황한 주꾸미 대소동 놀면 뭐하니? 275회 봄 바다 생존기

 

 

 

MBC 예능 놀면 뭐하니? 275회에서는 봄 제철을 맞아 멤버들이 강화도 바다에서 주꾸미 잡이에 도전합니다. 유재석, 하하, 미주, 이이경, 주우재, 박진주, 임우일이 펼치는 쫄깃한 케미와 폭소 가득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봄이면 꼭 한 번은 먹어줘야 할 별미, 바로 제철 주꾸미다. 그리고 이 주꾸미를 잡기 위해 예능계의 대표 뚝심꾼들이 강화도로 향했다. 바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275회에서다. 이번 회차에서는 유재석, 하하, 미주, 이이경, 주우재, 박진주, 그리고 반가운 게스트 임우일까지 총출동해, 주꾸미 잡이에 나섰다.

 

 

 

오프닝부터 분위기는 활기찼다. 항구에 모인 멤버들은 서로의 근황을 전하며 웃음을 나눴고, 특히 유재석은 새 소속사로 이적한 주우재의 출근길 변화에 대해 몰이를 시작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주우재가 몸을 사리며 유재석의 입을 막으려는 모습은 방송 초반부터 예고된 쫄깃한 케미를 예감하게 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임우일은 독특한 양갈래머리 헤어스타일로 멤버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고, 유재석은 그를 주꾸미에 빗대며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유쾌한 장면도 잠시, 멤버들은 본격적인 주꾸미 잡이에 돌입했다.

 

 

 

세 팀으로 나뉘어 배를 타고 바다로 출항한 멤버들. 특히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의 배는 도착하자마자 월척의 향연이 시작됐다. “월척이야!”를 외치며 도파민이 폭발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짜릿하게 만들었다. 반면, 유재석과 함께한 배는 초반부터 헛그물의 연속. 유재석은 “내가 다 알아서 할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현실은 계속된 실패. 결국 하하는 “이 배 안 타려고 했는데!”라며 후회를 터뜨렸고, 미주는 “여기 유재석 있어! 너네 아빠(?) 있어!”라며 주꾸미를 불러 모으는 독특한 주술(?)까지 펼쳤다.

 

특히 돋보였던 인물은 이이경. 선장에게 “최고의 일꾼”이라는 칭찬을 받으며 주꾸미를 척척 낚아올리는 이이경은, 웃음과 실력을 동시에 챙기며 어복왕으로 등극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 주꾸미에 환호하는 주우재와 박진주의 모습도 흐뭇함을 더했다.

 

한편, 유재석은 체면을 구긴 채 점점 초조해졌고, “이게 어떻게 된 거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과연 그는 자존심을 회복하고 반전의 한 수를 보여줄 수 있을까?

 

 

 

개그와 현실 생존을 오가는 버라이어티 생존기! 이번 회차는 단순한 낚시 예능이 아니다. 매번 다채로운 소재로 시청자를 웃기고 감동시켰던 놀면 뭐하니?는 이번에도 가족 예능 같은 훈훈함과 예능적인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박진주와 주우재의 케미도 눈에 띄었다. 서로를 의지하며 주꾸미를 잡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실제 바다 생활을 찍는 리얼리티처럼 자연스러웠고, 그런 모습이 더 공감됐다. 미주는 특유의 유쾌함으로 분위기를 밝게 했고, 하하는 '현실 투덜이' 모드를 발동하며 유재석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의외의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이번 주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힐링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봄의 기운까지 담아낸 명장면들의 연속이었다. 바다의 시원한 풍경과 함께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에너지를 전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BC 놀면 뭐하니? 275회는 오는 4월 12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봄철 감성 가득한 바다 이야기와 웃음 폭탄이 가득한 이번 방송을 절대 놓치지 마시길.

 

 

 

 

#놀면뭐하니 #유재석 #하하 #박진주 #주우재 #이이경 #미주 #임우일 #주꾸미잡이 #예능추천 #MBC예능 #봄예능 #놀면뭐하니275 #강화도 #쭈꾸미낚시 #버라이어티쇼 #주꾸미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