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8회 G-DRAGON과 GD의 남자들이 선사하는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광희와의 찐 데이트

굿데이 8회 G-DRAGON과 GD의 남자들이 선사하는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광희와의 찐 데이트

 

 

 

G-DRAGON이 이끄는 MBC 굿데이 8회, 마지막 회에서는 최종 커플 광희와의 데이트부터 정형돈의 한 방울 음색까지. 웃음과 감동을 함께한 뮤직 프로젝트의 피날레가 펼쳐진다!

 

MBC 예능 <굿데이>가 어느덧 8회를 맞이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88나라 프로젝트로 함께한 G-DRAGON과 정형돈,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는 그동안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예능과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감성을 보여주었죠. 마지막 회인 이번 방송에서는 광희와의 찐 데이트부터 완전체 GD의 남자들이 뭉친 레전드 무대까지, 그야말로 웃음과 음악으로 가득 찬 마무리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도 이 조합을 오랜만에 다시 본다는 것 자체가 너무 반갑고 설렜습니다. G-DRAGON과 정형돈의 티키타카는 10년 전 <무한도전> 시절부터 이어져 온 레전드 콤비 아니겠어요? 이번 회차를 통해서 둘의 케미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다시 한 번 느꼈고, 그 속에서 진심으로 즐기며 무대를 준비한 멤버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GD의 감성+정형돈의 한 방울 = 음원 완성도 올킬!

 

마지막 프로젝트 곡을 완성하기 위한 라이브 녹음 현장에서는 GD 특유의 예술적 감성과 멤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진짜 굿데이다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기안84, 홍진경, 황정민, 김고은 등 다양한 출연진의 감성 창법이 입혀진 가운데, 무엇인가 빠진 듯한 아쉬움을 딱! 채워준 정형돈의 한 방울 음색이 등장하면서 곡은 완성되었습니다. GD가 웃으며 "형만 있으면 차트 걱정 안 해도 돼"라고 농담하던 그 장면, 개인적으로 소리 내 웃을 수밖에 없었어요.

 

음악 프로젝트가 끝나고 완성된 음원을 들으며 "이 조합 그대로 실현되면 앨범 사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죠. 진짜로 이대로 스페셜 싱글 한 곡 발표해줘도 완판될 듯한 느낌!

 

 

그리고, 진짜 설렜던 광희와의 놀이공원 데이트

 

이번 회차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88나라 최종 커플로 선정된 광희와 GD의 놀이공원 데이트! 롯데월드에서 펼쳐진 이 에피소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현실 찐친 케미 폭발! 교복을 입고 바이킹을 타고, 자이로드롭까지 도전하는 모습은 마치 두 고등학생이 수학여행 온 듯한 자유분방한 느낌이었어요. 광희가 "교복 사이즈 작아서 숨 막힌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특히 바이킹에서 GD가 "광희야!!!"를 외치며 부르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감탄과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진짜 현실 친구들도 이런 모습 보기 어렵잖아요? 정형돈이 깜짝 등장하며 베스트 커플의 감동을 더했고, 프로그램의 마지막 굿데이를 장식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굿데이의 순간들

 

굿데이는 그동안 단순한 예능이 아닌, 음악과 우정, 감성 그리고 유쾌함이 어우러진 복합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매회 새로운 주제와 인물들이 GD의 감성 필터를 통해 재해석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줬고, 개인적으로도 지친 일상에 유쾌한 힐링이 되었어요.

 

이 프로그램이 단발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버전으로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했습니다. GD와 정형돈, 그리고 GD의 남자들이 다시 모여서 하나의 뮤직 페스티벌처럼 시즌2도 보여주면 좋겠어요.

 

 

 

굿데이는 끝났지만, 우리의 Good Day는 계속된다!

 

MBC '굿데이' 8회는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웃음이 필요한 요즘, 꼭 챙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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