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혹하는 사이2 범인은 한국인? 노스웨스트 항공 305편 공중 납치 사건 3회 재방송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음모론 실체
안녕하세요.
당신이 혹하는 사이2(당혹사2)에서는 <노스웨스트 항공 305편 공중 납치 사건>에 대해서 내용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 사건은 댄 쿠퍼 사건, DB 쿠퍼 여객기 납치 사건 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8월 26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의 당신이 혹하는 사이2(당혹사)에서는 2번째 내용으로 전대미문의 비행기 납치 사건에 관한 내용을 조명해 보았습니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2(당혹사2)에서는 이번 사건과 연관된 여러 가지 의혹들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특히 FBI에서 일부러 댄 쿠퍼를 잡지 않았다는 음모론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흥미를 더 하였습니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2(당혹사2)에서 이야기하는 댄 쿠퍼 사건의 경우에 1971년 11월 24일 미국에서 있었던 항공기 납치사건인데요. 이 사건은 지금까지도 용의자를 검거하지 못한 하이재킹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댄 쿠퍼는 비행기가 이륙한 이후에 스튜어디스한테 본인이 폭탄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쪽지를 건냈는데요. 그리고 댄 쿠퍼는 폭발물이 들어있는 가방을 보여주면 낙하산과 현금 20만 달러를 요구하는 쪽지를 기장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결국 노스웨스트 항공 305편은 시애틀 공항에 착륙을 하였고 경찰에서는 댄 쿠퍼가 말한 낙하산과 현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댄 쿠퍼가 납치한 비행기는 다시 이륙을 해서 네바다주 서부 방향으로 갔습니다.
비행 중에 댄 쿠퍼는 뒤쪽 출입구를 수동으로 열어서 낙하산을 사용해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댄 쿠퍼를 찾기 위해서 수색을 하였지만 끝내 체포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사건 발생 9년이 흐른 뒤인 1980년 콜롬비아 강변에서 나타난 현금의 일련번호가 댄 쿠퍼에게 주었던 현금의 일부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로도 관련 증거들은 더 이상 나오지 않으면서 사건은 미제로 남게 되었는데요. FBI에서도 지난 2016년 7월에 댄 쿠퍼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공식적으로 종결하였습니다. 45년 만에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2(당혹사2)에서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26일 밤 방송 예정인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2(당혹사2)에서는 다루는 내용은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범인의 주요 특징
▲범행수법으로 보아 대담하며, 윗옷을 벗어 가지런히 접어놓은 것으로 보아 꼼꼼한 성격으로 추측됨.
▲경시청 추정 나이 : 1965년~1985년생(사건 당시 15세~35세).
▲범행시 미키오와의 몸싸움으로 인해서 손에 상처를 입은 혈액으로 A형이라고 판명.
▲▲허리둘레는 83 cm 전후, 신장 175 cm 전후
피해자 집에서 수십 개의 지문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문의 모양은 소용돌이형 이었는데 과거 범죄자들의 지문 데이터와 비교해 보았을 때 일치하는 정보가 없었으므로 전과자는 아닌 것으로 추측을 하였습니다.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범인의 유류품
▲족적에서 영국 메이커 슬래진저의 280 mm 테니스화를 신은 것을 판명
▲힙색(오사카의 한 업체에서 생산)
▲무인양품의 검은 손수건 2매 (45 x 45 cm), 프랑스 기라로쉬제 Drakkar Noir 향수를 뿌리고 잘 다려 줄을 잡은 상태임
▲흉기로 사용된 칼날 길이 21cm의 회칼 (후쿠이현 제조품)
▲회색 크로셰 모자(버킷햇)
▲녹색바탕에 주황, 빨강의 실선이 들어간 체크무늬 머플러 (130 x 30 cm, 제조사를 알 수 없는 염가품)
▲검은 돈피 털장갑(안쪽에 범인의 것인 듯한 A형 혈액형 흔적 보임)
▲유니클로의 L사이즈 나일론제 검은 에어텍 재킷(주머니 속에서 특정 해변의 모래와 애완용 새 똥, 꽃가루, 버들잎 낙엽등의 흔적이 발견됨)
▲L사이즈의 나그랑 셔츠
▲범인은 유류품을 상당히 많이 남겨 놓았지만 검거를 할 만한 실마리는 찾는 데는 실패하였음.
이후로 범인이 신고 다녔던 운동화가 한국산 메이커라는 것이 확인되었는데요. 당시 경찰에서는 운동화가 일본 내에서 판매는 되었지만, 해당 크기의 운동화는 일본 내에서 판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것은 이 운동화가 별도의 경로를 거쳐서 일본 내로 들여왔거나 또는 한국에서 구매를 직접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국인 전과자들의 지문을 비교 대조하였지만, 찾는 데는 실패하였습니다.
해당 사건은 일본 장기 미제사건으로 분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도 일본 최대 현상금 2억이 걸린 미제사건인데 21년 동안 무려 28만 명의 인력이 이 사건에 투입되었습니다. 21년 동안 해결이 되고 있지 않은 이 사건에 대해서 일본 안에서는<범인이 한국인이라는 설>이 널리 퍼져있는 상황인데요.
일본 경시청에서는 지난 21년 동안 28만 명에 이르는 수사 인력을 투입시켜 왔고 사상 최대의 현상금인 2000만 엔(원화 약 2억 원)까지 내걸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범인은 오리무중 상태입니다.
그런데 일본 안에서 이렇게 무서운 사건의 범인으로 한국인을 지목하는 음모론이 나오기 시작하였는데요. 심지어는 한국 정부에서 범인을 알고도 협조를 일부러 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까지도 나돌았습니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2(당혹사2)에서는 과연 이런 음모론이 합리적인 근거에 의해서 나온 것인지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용의자가 한국인이라는 소문이 나오게 된 여러 근거들을 보여 주었는데요. 범인이 현장에 남기고 간 유류품을 가지고 만든 제보 전단지에는 여러 상세한 내용들이 나와 있었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경시청에서 주목을 한 것은 다름 아닌 범인의 족적 즉 발 크기인데요. 발 크기로 확인된 범인의 신발은 280mm 슬레진저 운동화인데 이 종류는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생산되던 모델이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한국어로 만들어진 경시청의 수사 전단도 공개가 되면서 패널 멤버들은 큰 혼란을 보였습니다.
<이것>은 살인사건 발생 100일 후, 현장에서 30m 정도 떨어진 하천가에서 정확하게 사건이 일어난 주택을 바라보면서 서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든 <이것>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리고 범인이 과연 한국하고 연결되는 고리가 있다는 근거로 여겨질 있을지 살펴봅니다.
여기에서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사건 15년 후의 진실>이라는 책 1권을 보여주는데요. 이 책에서는 놀랍게도 범인을 지목하며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이름까지 거론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 책의 저자 주장에 의하면 범인은 한국 출신의 살인 청부업자 <이인은>인데 정작 이런 사실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 줄 책의 저자 신원부터가 불분명합니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2(당혹사2)의 제작진에서는 출판사를 연결해서 저자와의 접촉을 시도해 보았지만, 출판사 쪽에서 황당한 이유로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전형적인 한국인의 얼굴>이라고 하는 범인의 몽타주 역시도 소름 끼치는 비밀이 숨어있었는데요.
당신이 혹하는 사이2 3회 8월 26일 예고편
전대미문 비행기 납치 사건!
세타가야 사건 용의자만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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