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배당 주식 주가 전망 대북관련주 알아보기

현대엘리베이터 배당 주식 주가 전망 대북관련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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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살고 있고, 수도권에서도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그렇기에 살면서 한번쯤은 이용을 하게 되는 엘리베이터를 제조하는 기업 3곳이 있는데요. 바로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otis 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북 관련주로 꼽히기도 하는 현대엘리베이터에 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듯이 부동산 가격이 최근에도 계속해서 급등함에 따라서 3기 신도시, 신규택지 개발,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 공공 재개발 등과 같은 공급 대책이 발표되고 있는데요. 이런 주택공급을 통해서 국민들의 주거 불안 심리를 없애주겠다는 정부의 의도인데, 바로 이런 공급 대책의 최대 수혜를 받는 업종이 몇 가지 있을 것입니다. 먼저 건설기업들이 최대 수혜를 입을 텐데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시멘트를 비롯해서 자재 업체들이 큰 수혜를 입을 것이고 마지막으로는 이번 시간에 알아보는 엘리베이터를 생산 기업들이 시장의 주목을 크게 받을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주택이나 ​대규모 아파트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안정성이 강조되기에 기존의 대기업들이 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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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기업 알아보기>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 설립이 되었으며 무빙워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을 제조하고 판매 및 설치, 유지보수까지 하고 있는 운반기계 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건설업이 주력 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건설 경기의 변동 상황에 따라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억제 정책 또는 활성화 그리고 경기의 변동등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초고층 빌딩들의 건설이 많이 예상되고 있어서 고부가 가치 기종으로 분류되고 있는 초고속 승강기의 수요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의 경우에는 서울지하철 환승 구간, 지방 지하철, 수도권 광역 전철망인 GTX, ​등에서 꾸준하게 건설되고 있어서 수요가 역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경쟁사간의 시장점유율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40%가량을 점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2개 회사인 티센크루프와 오티스​에서 6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티센크루프와 오티스​는 각각 유한회사와 비상장 기업이어서 ​관련 자료들이 많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부문에서는 6개 정도로 구분을 해 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매출 발생처로는 승강기 생산과 설치 및 유지보수 부문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 부분이 전체 매출인 4,478억 원 중에서 4,190억 원에 이르며 비율로는 94% 가량이 되기에 매출의 대부분이 승강기 관련 사업에서 나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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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주가 상황 알아보기>

주가 상황을 살펴보게 되면, 그렇게 좋아 보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요. 한때는 90,000원을 넘어서기도 했던 주가이지만 지금은 49,800원대에 갇혀 있으며, 이것은 작년 3월 기준과 비교해 보아도 2배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여타 산업군에서는 코로나 이후에도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최소 2배에서 최대 10배 이상까지 성장시킨 것을 보게 되면 투자자들의 마음이 편치 않을것 같은데요. 올해 5월쯤에는 56,000원대까지 상승했다가 현재는 다시 하락 추세로 돌아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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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의 실적 살펴보기>

실적을 살펴보게 되면 ​매출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에서도 작년 기준으로 1,500억 원에서 올해에는 예상 기준으로 1,600억원대로 증가하면서 100억 원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매출에서는 올해 연말 예상되는 실적으로 2조 원에 가까운 1조 9,844억 원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ROE 역시도 12%를 넘어가면서 수익을 많이 내고 있는 기업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PER에서는 지속적으로 떨어져서 15 정도에 머물고 있는 것도 이 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요소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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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의 배당 상황 알아보기>

2020년에는 주당 800원의 배당을 받으면서 2.02% 의 시가 배당률을 나타냈습니다. 배당성향에서는 34.3% 로 떨어졌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당기 순이익이 부분에서 436억원에서 979억 원으로 상승한 것이 원인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주당 780원의 배당이 전망되고 있으며, 시가 배당률로는 2%대 후반까지 될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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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관련주 알아보기>

오래전 일이지만, 현대엘리베이터는 고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북 이후부터 대북 관련 소식이 언급 될 때마다 주가 상황이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반대로 이런 호재가 사라지게 되면 또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전형적인 테마주에 속합니다. 엘리베이터 시장은 부동산 경기에 의해 좌우되고 1~2년 정도 지나서 후행으로 결정이 됩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정부 정책을 살펴보게 되면 향후의 실적을 가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북 관련 이슈는 그 누구도 장담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 내일 당장 남북한이 다시 만나서 대화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당장에 대북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아난티,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로템과 같은 종목의 주가는 급등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중에서도 ​현대엘리베이터는 사업 부문중에서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지고 있기에 만일 북한과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여기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많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대엘리베이터의 실적에 의해서 투자를 하기 보다는 향후에 있을 대북 상황 등을 살펴보면서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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