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최신 간암 치료법 방사선종양학과 윤상민 교수,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 영상의학과 고기영 교수, 소화기내과 심주현 교수, 간이식 간담도 외과 김기훈 교수

이번 시간에 출연하는 간암 명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간암 명의 고기영 교수

▲영상의학과 전문의

▲학력 : 1998 .03 ~ 2000. 02 중앙대학교 의학 석사

1985. 03 ~ 1992. 02 중앙대학교 의학 학사

▲경력 : 1993 .03 ~ 1997. 02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1997. 03 ~ 1998. 02 서울아산병원 전임의

1998. 05 ~ 2000. 08 강남 성모병원 임상강사

2000. 09 ~ 2003. 08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전임강사

2003. 09 ~ 2007. 09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조교수

2007. 03 ~ 2009. 02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의국장

2007. 10 ~ 2012. 09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부교수

2012. 10 ~ 현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

▲전문분야 : 혈관 비혈관계 중재적시술(뇌두경부 제외)

▲간암 명의 윤상민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학력 : 1992 .03 ~ 1998. 02 경북대학교 의학 학사

2001. 03 ~ 2003. 02 울산대학교 의학 석사

2003. 03 ~ 2009. 02 울산대학교 의학박사

▲경력 : 2000. 03 ~ 2004. 02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공의

2004. 03 ~ 2005. 02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임의

2005. 03 ~ 2006. 02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임의

2006. 03 ~ 2007. 02 국립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전임의

2007. 03 ~ 2009. 02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상 전임강사

2009. 03 ~ 2014. 03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조교수

2010. 03 ~ 2013. 02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국장

2014. 04 ~ 2020. 02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부교수

2020. 03 ~ 현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전문분야 : 췌담도암, 간암, 뇌종양

▲간암 명의 유창훈 교수

▲종양내과 전문의

▲학력 : 2000. 03 ~ 2006. 02 울산대학교 의학 학사

2009. 03 ~ 2011. 02 울산대학교 의학 석사

2015. 03 ~ 2019. 02 울산대학교 의학박사

▲경력 : 2006. 03 ~ 2007. 02 서울아산병원 수련의

2007. 03 ~ 2011. 02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공의

2011. 03 ~ 2012. 04 1 포병여단 내과 군의관

2012 .04 ~ 2014. 04 기무사령부 의무대 내과 과장

2014. 05 ~ 2016. 02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전임의

2016. 03 ~ 2021. 02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조교수

2021. 03 ~ 현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부교수

▲전문분야 : 신경내분비종양, 췌장암, 담도암, 간암,

▲간암 명의 심주현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학력 : 1994. 03 ~ 2000. 02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2003. 03 ~ 2005. 02 서울대학교 의학 석사

2009. 03 ~ 2012. 02 울산대학교 의학박사

▲경력 : 2001. 03 ~ 2005. 02 서울대학병원 내과 전공의

2008. 05 ~ 2010. 02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

2010. 03 ~ 2021. 02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조교수, 부교수

2021. 03 ~ 현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전문분야 : 간질환(간암 전문)

▲간암 명의 김기훈 교수

▲간이식 간담도외과 전문의

▲학력 : 1999. 09 ~ 2003. 02 고려대학교 의학박사

1997. 09 ~ 1999. 08 고려대학교 의학 석사

1986. 03 ~ 1992. 02 고려대학교 의학 학사

▲경력 : 1998. 03 ~ 2000. 02 서울아산병원 간이식, 간담도 외과 전임의

2000. 03 ~ 2001. 02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외과 전임강사

2001. 03 ~ 현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외과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2019 ~ 2021 한국 간담췌 외과학회 학술이사

2019 ~ 현재 대한 이식학회 상임이사

2019. 09 ~ 현재 서울아산병원 간센터 소장

2021 ~ 현재 한국 간담췌 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전문분야 : 전이성 간암, 로봇 간 절제 클리닉, 복강경, 간이식, 담도암, 간암,

재발률이 70%에 이르고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며 소리 없이 발생하는 치명적인 암이 바로 <간암>인데요.

국내에서 암 사망률 2위이며 전이와 재발이 많은 간암의 수술에서부터 비수술적인 치료방법까지 9월 10일 ebs명의에서 소개를 하였습니다.

전체 형상의 20%가 남을 때까지도 거의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간 같은 경우에는 암이 생겨도 전조 증상이 없기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간암은 전이와 재발이 되는 가능성도 높아서 지금까지 완치가 힘든 암으로 생각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간암의 경우에도 5년 생존율은 37%이며, 초기 간암의 완치율 역시도 70%까지 이릅니다.

EBS <명의> 편에서는 방사선종양학과 윤상민 교수,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 영상의학과 고기영 교수, 소화기내과 심주현 교수, 간이식 간담도 외과 김기훈 교수 등과 함께 현재 국내에서 시도되고 있는 간암 치료법에 대한 최신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간암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 알프스 수술, 복강경 수술에 대해서 소개

지난달, 옆구리 통증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던 중에 간암이 발견된 60대 후반의 남성 환자. 간에서 나타난 암은 전부 3개인데요. 가장 큰 암은 무려 10cm 크기인데요.

다행스럽게도 전이는 없지만 암의 사이즈가 크기에 정상 간까지 절제를 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수술인데요.

만일 기존의 수술 방식으로 하게 되면 남는 간의 크기가 작아지는 상황인데요. 의료진에서는 이 환자를 위해서 알프스수술(ALPPS: 부분적 간절제술 및 간문맥 결찰)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수술은 암을 부분적으로 잘라낸 후에 남아있게 되는 간을 충분하게 키워서 최종적으로는 암을 제거하는 획기적인 수술법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6월에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간암이 발견된 40대 초반인 여성 환자인데요. 간암 수술을 앞두고 남는 간이 작아서 미리 간을 키웠는데요.

초기에 발견되기는 하였지만 흉터가 크게 남는 개복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복강경 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복강경 수술 같은 경우에는 개복 수술에 비해서 통증, 합병증이 낮아서 수술 후에도 빠른 회복을 보인다고 합니다.

동일한 수술적 치료인 경우에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수술법은 다르게 할 수 있는 것인데요.

EBS <명의>에서는 처음으로 알프스 수술에 대한 모든 과정을 공개하는데요.

간암과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간성혼수, 식도정맥류, 복수인데 이 3가지 중에서 하나만 발생해도 간은 회복을 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간암을 제거하더라도 남아있는 간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회복이 어려운데요.

간경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지 3년 후에 간암이 나타난 51세의 남성 환자인데요. 오랜 기간 동안 B형 간염을 가지고 있어서 간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지난 2015년, 2016년에는 2번의 정맥류 출혈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간 절제술을 하여도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렇다면 재발의 위험을 낮추고 남은 삶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60대 남성 환자인 경우로 알코올성 간경화로 인해서 간암 진단을 받았는데요. 이제 곧 3차 색전술을 받기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서 약물을 사용해서 혈관을 막는 시술을 통해서 간암으로 영양분이 통과하는 것을 차단하는 치료법인 색전술을 거쳐서 상태가 호전되었는데요.

수술 2년 후부터는 전이가 발생한 50대 남성 환자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면역 치료제를 가지고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3cm 크기였던 암은 1년 동안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40% 정도 작아진 17, 18mm가 되었습니다.

암의 사이즈가 3cm 이하로 작아지고 개수가 적어지면 물리적인 열을 사용해서 간암을 태워버리는 고주파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만일 고주파 치료나색전술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세포의 DNA를 파괴시켜서 종양을 제거하는 방사선 치료를 시도하게 됩니다.

일종의 수술적 절제와 유사하게 종양 제거를 할 수가 있는데요.

과거에는 수술이 힘들어서 치료를 포기해야 했던 환자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의료 장비의 발달에 따라서 그 정확도가 올라가면서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암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면 간암의 치료에는 ▲표적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 ▲경동맥 화학색전술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고주파 열 치료 ▲간이식술 ▲수술적 절제 등과 같은 여러 종류의 치료법이 존재합니다.

간암 환자의 경우에는 간암 이외에도 간경변증, 간염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간암의 진행 정도와 현재 남아있는 간 기능에 대한 필수적인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간암 치료법을 결정하는 경우에는 간 기능과 함께 환자에 대한 간암 병기, 임상적인 상태를 함께 고려해서 종양의 완전 제거를 목표로 삼아서 환자에게 제일 맞는 치료를 선택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료 지식과 경험이 있는 의사를 만나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BS 명의 731회는 9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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