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2 5회 외도는 했지만 사랑은 아니다 김학래의 충격 발언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5회 외도는 했지만 사랑은 아니다 김학래의 충격 발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5회, 이호선 교수의 직설 화법이 돋보인 팩폭 상담!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갈등과 조현민·최설아 부부의 ‘추억 벽지’ 사연까지, 예능 속 현실 결혼 이야기.

 

2025년 6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 5회는 그야말로 ‘이호선 상담가의 팩폭 상담’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회차였습니다.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갈등이 스튜디오를 울리고 웃기는 가운데, 이호선 교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조언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죠.

 

“외도는 했지만 사랑은 아니다”라는 김학래의 발언은 다소 충격적이었고, 이호선 교수는 “이런 남자랑 누가 사냐”며 직설적인 일침을 날렸습니다.

 

 

 

 

“프리하게 살고 싶다” vs “그냥 이혼해!”…가족 간의 균열

 

임미숙은 “너 아빠 하는 거 봤어?”라며 김학래의 과거 도박 문제를 언급했고,

김학래는 “나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억울함을 표출합니다.

 

하지만 이 대화 속에서 가장 충격적인 건 아들 김동영의 한마디,

“그냥 이혼해”였습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상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면이었고,

이호선 교수는 이런 관계의 왜곡을 단호히 지적하며 부부에게 상담을 권유합니다.

 

 

“아내의 삶을 애도해야 한다”…이호선의 공감과 위로

 

상담 중 이호선 교수는 임미숙에게

“아내의 삶을 두고 애도해야 한다”며

그녀가 겪은 긴 시간의 감정 억눌림을 풀어줍니다.

 

임미숙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설움을 털어놓았고,

시청자도 그녀의 진심에 함께 공감했습니다.

 

이 장면은 많은 여성 시청자에게 ‘나도 저런 위로가 필요하다’는 감정을 불러일으켰을 것입니다.

 

 

“내 딸 그림 어디 갔어!”…추억 벽지 사건의 진실

 

이어 조현민·최설아 부부의 사연도 공개됩니다.

최설아는 낡은 벽지를 도배하고 싶어하지만,

조현민은 “딸의 그림이 그려진 벽은 추억”이라며 반대하죠.

 

결국 아내는 도배를 강행하고, 조현민은 “이건 이혼이다”라며 격분합니다.

하지만 최설아의 “살아 있는 나를 무시하지 마라”는 외침은

단지 도배 문제가 아니라 ‘존중의 결핍’이라는 근본적인 갈등을 드러냅니다.

 

이호선 교수가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이혼 1호의 위기, 그 해결책은?

 

‘1호가 될 순 없어 2’는 예능적인 재미를 주면서도

실제 부부 관계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과 고민을 다룹니다.

이번 회차는 그 중에서도 특히 현실적이고 뜨거운 감정이 많았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이호선 교수의 직설 화법은 시청자에게 속 시원함을 주는 동시에,

감정의 본질을 찌르는 힘이 있었습니다.

 

 

방송 정보

 

*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2

* 회차: 5회

* 방송일: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 방송시간: 오후 8시 50분

* 출연진: 최양락, 팽현숙, 김학래, 임미숙, 박준형, 김지혜, 권재관, 김경아, 강재준, 이은형, 조현민, 최설아 외

 

이번 방송은 단지 웃기기 위한 예능이 아니라, 결혼이라는 제도의 본질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드는 강렬한 회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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