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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누가 누가 잘하나 957회 어린이들의 순수한 노래로 채워진 힐링의 무대

by 해피냥냥이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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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잘하나 957회 어린이들의 순수한 노래로 채워진 힐링의 무대





KBS2 '누가 누가 잘하나' 957회에서는 '나를 기분 좋게 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동요를 사랑하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순수한 목소리로 전한 감동의 순간을 되돌아보자.





2025년 3월 27일 방송된 KBS2 어린이 프로그램 '누가 누가 잘하나' 957회는 동요 경연 프로그램 특유의 순수함과 따뜻함이 가득했다. '나를 기분 좋게 하는 것들'이라는 토크 주제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오프닝 무대: 우리들의 마법 학교

정수은 작사, 박수연 작곡의 동요 '우리들의 마법 학교'는 2011년 KBS 창작동요대회 우수작으로, 전 참가자들이 함께 부르며 무대를 활기차게 열었다. 맑고 고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이 무대는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참가자들의 무대 – 동심이 노래가 되다

1. 최민유 (광주 살레시오초5) – '나무는 알았을까'

자연의 생명력과 따뜻한 감성을 담은 노래로 부드러운 울림을 선사했다.



2. 빈설리 (양산 신주중1) – '어린 파도의 꿈'

파도처럼 잔잔하고 맑은 음색으로 바다의 순수한 꿈을 노래했다.




3. 에디플렌즈 – '갯벌 실종사건'

창의적인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로 웃음을 자아낸 유쾌한 무대.



4. 권기민 (성남 수내초5) – '별들도 꽃처럼'

밤하늘의 별과 꽃을 닮은 순수한 감정이 잘 표현된 곡.



5. 김지연 (안동 송현초4) – '쇠제비갈매기의 꿈'

자연과 동물에 대한 상상을 노래로 풀어낸 감성적인 무대.






6. 석함비 (중국 연신소학교6) – '할머니의 그 노래'

한국어로 부르는 따뜻한 가족애의 노래로 감동을 더했다.



7. 이나엘 (광주 중앙예닮국제학교3) – '친구야 내 친구야'

친구에 대한 사랑과 우정이 돋보인 밝은 에너지의 무대.



8. 박태윤 (서울 예원학교1) – '솔개그늘 이야기'

시적인 가사와 섬세한 감정선이 인상 깊었던 무대.





특별 무대 – 노현우 바리톤의 감미로운 무대

엘튼 존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을 바리톤 노현우가 부르며 동요 무대에 색다른 감동을 더했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명곡의 울림은 방송의 품격을 높여줬다.

클로징 – 봄바람 등을 타고

문원자 작사/작곡의 '봄바람 등을 타고'는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며 따뜻한 엔딩을 완성했다. 봄의 기운처럼 포근하게 마무리된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개인적인 소감

'누가 누가 잘하나'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린이들의 동심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무대다. 이번 회차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잘 드러났으며, 특히 외국인 참가자인 석함비 친구의 무대는 국경을 넘어선 감동을 주었다. 아이들의 순수한 노래는 때론 위로가 되고, 잊고 있던 감정을 되살려주는 힘이 있다. 매주 이 프로그램을 보는 시간이 나에게도 작은 휴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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