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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보다 무섭다 면역력이 무너지면 시작되는 NTM 폐질환의 공포 EBS <명의> 923회 리뷰

by mynews9005 202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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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보다 무섭다 면역력이 무너지면 시작되는 NTM 폐질환의 공포 EBS <명의> 923회 리뷰

 

 

 

 

EBS1 <명의> 923회 ‘면역 최전방, 폐를 지켜라’에서는 점점 증가하는 NTM 폐질환과 결핵의 심각성, 그리고 폐를 지키는 면역력 관리법을 집중 조명한다. 호흡기 명의들과 함께 폐 건강의 핵심을 알아보자.

 

 

“나는 평생 병원 근처도 안 가봤어요.”

3년 전, 건강 하나는 자신 있었다던 70대 여성이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그림자 하나, 그것이 평생을 바꿔놓을 줄은 몰랐다고 했다.

그녀가 진단받은 건 바로 NTM(비결핵항산균) 폐질환. 결핵보다 덜 알려졌지만 더 끈질기고, 더 완치가 어려운 폐질환이다.

 

2025년 6월 13일 방영되는 EBS1 <명의> 923회 ‘면역 최전방, 폐를 지켜라’는 우리가 몰랐던 폐 면역의 최전선을 보여준다.

단순한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외면하고 있던 진실—“면역이 무너지면 폐부터 무너진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던지는, 생존에 관한 이야기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공격당하는 ‘폐’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면역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하지만 정작 폐 면역이 얼마나 위태로운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명의>는 이번 3부작 면역 특집을 통해 ‘폐’, ‘장’, ‘피부’를 다룬다. 그중 1부 ‘폐’는 특히 중장년층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호흡기내과 명의인 심태선 교수, 임재준 교수가 출연해,

NTM 폐질환과 결핵, 곰팡이 감염 등 면역 저하로 인해 폐에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NTM 폐질환,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

 

NTM 폐질환은 ‘비결핵 항산균’이라는 균에 의해 발생하며, 결핵과 증상이 비슷해 놓치기 쉽다. 하지만 그 성격은 훨씬 복잡하고 완치가 어렵다.

 

놀라운 건, 이 균이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사실.

샤워기, 수돗물, 흙, 텃밭...

심지어 한강에서도 검출된 사례가 있을 정도로 흔하다.

샤워기를 6개월마다 교체하고, 마스크를 쓰고 텃밭 일을 하는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예방 행동’이란 점도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다.

 

 

 

 

결핵보다 위험한 이유, 재발성과 치료의 길이

 

결핵은 전염성은 있지만, 명확한 치료법이 존재하고 약물치료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NTM 폐질환은 재발이 흔하고,

치료 기간도 길며 약효가 느리게 반응한다.

 

<명의>에서 소개된 사례 중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NTM 진단을 받고도 6개월 만에 폐 절제 수술까지 진행한 여성도 있다.

4번이나 응급실에 실려가 기관지 동맥 색전술을 받은 환자도 등장한다.

 

결국 면역력이 떨어진 순간, 폐는 무너진다.

 

 

 

 

면역을 회복하는 방법은 결국 ‘생활’에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폐를 지킬 수 있을까?

 

<명의>는 단순한 병명 소개에 머물지 않는다.

실제로 폐 질환을 겪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방의 중요성과 생활 속 면역 관리법을 안내한다.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이것이다.

“폐 질환은 고령자, 병약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면역력이 낮아지는 순간, 젊은 사람도 충분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건강한 폐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되는 생활법:

 

- 샤워기 헤드 6개월마다 교체

- 월 1회 이상 샤워기 분해·소독

- 흙을 만지는 활동 시 마스크 착용

-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 스트레스 관리와 금연 실천

 

 

이 프로그램을 시청해야 하는 이유

 

나 역시 가족 중 폐 질환으로 고생했던 분이 있어

이번 방송은 남의 일이 아니었다.

 

한 번 망가진 폐는 회복이 어렵고,

그 피해는 삶의 질 전체를 바꾼다.

숨 쉬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운 삶,

그 어떤 병보다도 무섭다.

 

<명의>는 그 무서움을 ‘공포’가 아니라 ‘이해’로 풀어낸다.

그리고 ‘두려움’이 아닌 ‘실천’을 제안한다.

결국, 이 프로그램은 예방을 위한 다큐다.

 

 

방송 정보 요약

 

- 프로그램명: EBS <명의> 923회

- 방송일정: 2025년 6월 13일 (금)

- 방송시간: 오후 9시 55분

- 출연진: 심태선 교수, 임재준 교수

- 방송내용: NTM 폐질환, 결핵, 폐 건강과 면역

- 다시보기: EB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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