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취사병 준결승 진출팀은 누구일까? 보양식 전투가 더 뜨겁다

전설의 취사병 준결승 진출팀은 누구일까? 보양식 전투가 더 뜨겁다

 

10월 22일 밤 9시 45분, KBS 2TV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전설의 취사병>이 드디어 다가옵니다. 군대에서 흔히 듣는 취사병들이 요리 전쟁을 벌인다고요? 게다가 이번엔 보양식이 주제라니, 장병들의 체력을 책임질 요리가 한가득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번 경연에는 육해공, 그리고 해병대까지. 각 군을 대표하는 8개의 취사병 팀들이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칩니다. 준결승 진출을 위한 이 전쟁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그 치열한 현장을 미리 엿볼 수 있었던 대진표 결정전도 흥미진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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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씨름으로 대진표를 결정한다고?

요리 서바이벌인데 팔씨름이 왜 나오는지 의아했죠? 바로 '취사근'을 증명하기 위한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요리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체력도 중요하다는 군대의 특성이 잘 반영된 대결이었죠. 여기서 승리한 팀이 대진표를 결정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강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특히 '헬스 3대 500'을 자랑하는 출연자와 배구 선수 출신의 팔씨름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육군과 공군의 자존심 대결, 승자는?

첫 번째 대결, 육군의 '수방사'와 공군의 '에어포스'가 맞붙었는데요. 둘 다 같은 재료를 가지고 전혀 다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군대 음식이라 하면 보통 단순하고 투박한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이번 대결에서 두 팀은 그 한계를 훌쩍 뛰어넘었어요. 심사위원들은 두 팀의 발전된 요리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MC 김준현은 음식에 푹 빠져 녹화 중임을 잊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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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의 귀신 잡는 갈비탕, 육군의 엘리트 요리와 맞붙다

두 번째 대결도 놓칠 수 없죠. 해병대 '상승불패' 팀과 육군 '군슐랭' 팀의 맞대결! 해병대는 '귀신 잡는 갈비탕'과 '오와 열의 편백찜'이라는 파격적인 메뉴로, 육군은 미국 CIA 출신 취사병이 만든 정교한 요리로 경쟁했습니다. 이 대결 역시 치열했고, 시청자들은 강렬한 대결에 눈을 뗄 수 없었죠.

이렇게 군대 취사병들이 펼치는 보양식 조리 전투는 군 생활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요리도 요리지만, 팔씨름으로 대진표를 결정하는 신선한 구성부터, 각각의 군대가 자랑하는 고유의 요리법까지, 다양한 재미 요소가 가득한 프로그램입니다. 과연 준결승에 오를 팀은 누구일까요? 

10월 22일, 그 치열한 전장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