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리부동 9회 출연진 재방송 완전범죄를 꿈꾼 부부 역대급 존속살해 인천모자 살인사건 카라 허영지 출연
KBS 2TV 표리부동 9월 8일 방송에서는 사회적인 공분을 불러 일으켰던 사건에 대해서 국내의 대표적인 범죄분석가들이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서 다시 한번 재조명을 합니다.
표리부동에서는 <겉과 속이 같지 않음>의 뜻으로 출연자 표창원이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범인의 이중성에 빗대어서 언급을 자주 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범죄 수사물, 추리물 마니아 였기에 밤을 새면서 읽어보곤 했다는 카라의 허영지가 이번 방송에 출연을 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보여 주었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녹화를 하는 가운데서는 그 어떤 때보다 긴장하는 모습을 나타내었는데요.
허영지 프로필
▲출생 : 1994년 8월 30일
▲나이 : 26세
▲고향 : 경기도 고양시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양천 허씨 (陽川 許氏)
▲신체 : 키166cm, 몸무게45kg, 발사이즈240mm, 혈액형A형
▲가족 : 아버지 허태금(1958년생), 어머니 강세현(1961년생), 언니 허송연
▲학력 : 불광중학교 교표불광중 (졸업)
서울공연예술고 (졸업)
▲종교 : 천주교 (세례명 : 스텔라)
▲소속사 : DSPmedia
▲데뷔 : 2014년 KARA IN LOVE 미니 6집 Day & Night
▲인스타 : young_g_hur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조차도 <이렇게 잔인하고 참혹한 사건은 본적이 없다>라고 하면서 언급한 희대의 사건에 관해서 소개를 합니다.
2013년 8월 어머니가 없어졌다는 한 남자가 인천의 한 지구대에 방문을 하였는데요. 이 남자는 결혼 후에 분가해서 살고 있는 둘째 아들인데, 얼마전에 형과 어머니가 함께 살고 있는 집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집에 없었던 어머니가 3일이 흐른 현재까지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내용에 대한 남자의 신고에 의해서 어머니의 행방을 찾아나선 경찰에서는 어머니가 실종되고 나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형의 행적에 주목을 하였는데요. 어머니가 없어진 다음 날, 형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인천, 동해, 정선을 거쳐서 무려 750km의 거리를 이동한 사실을 찾아냈기 때문인데요.
형이 어머니를 해치고 혹시나 종적을 감춘것은 아닌지 생각하던 가운데 형의 자동차가 발견된 고속도로 통행증에서 어떤 사실이 알려지게 되는데요.
바로 그 통행증에서는 동생의 지문이 나온것을 비롯해서 자동차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역시도 없어져 있었는데요. 결국 수사는 급반전을 하면서 경찰에서는 이 동생에 대해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을 하면서 긴급 체포를 하였는데요.
그러나 증거 부족 때문에 이 동생은 16시간 만에 다시 풀려나게 되는데요. 이렇게 아무런 내용도 알아내지 못하고 미궁 속으로 빠질뻔 했던 이 사건은 다시 한달 후에 다른 반전을 알려오는데요.
이 동생의 와이프가 경찰에 방문해서 새로운 사실을 이야기 하는데요. 바로 <남편이 시체 유기를 하는 것을 보았다> 라고 동생의 아내가 털어 놓은것 인데요. 결국 아내의 이러한 진술 내용에 모든 것을 단념한듯 동생은 유산 상속 때문에 형과 어머니를 살해하고, 토막, 유기한 내용을 실토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자 실종> 사건에서 <존속 살해>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동생의 자백을 통해서 정선, 울진에서 찾은 형과 어머니 사체는 말할 수 없이 처참한 모습이었는데요. 망치로 치아를 모두 없앴으며, 흔적을 없애기 위해서 지문을 불로 태우기까지 하였는데요. 더우기 형의 사체는 8조각으로 토막을 냈습니다.
이러한 동생의 만행에 대해서 <정말로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었나, 알면 알수록 주도면밀한 범죄다>라고 하며 모든 출연진들은 이런 동생의 만행에 많이 분노를 했는데요. 하지만 이 사건은 여기가 끝이 아니었는데요. 경찰의 계속된 조사 끝에 형과 어머니의 사체를 유기했던 날, 동생의 아내 역시도 함께 동행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모든 이들을 충격으로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이 아내는 이동을 하는 가운데 수면제를 복용하고 깊은 잠에 빠졌기 때문에 남편이 벌인 범행조차 알지 못했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공범 의혹에 대해서 부인을 하는데요.
그냥 잠시 잠에서 일어났을 때, 남편이 자동차 뒷 트렁크에서 가방을 꺼내서 야산으로 이동하는것을 본것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아내는 정말로 남편이 벌인 범죄를 알지 못했을지 의문이 드는 부분 입니다. 아내는 본인에게까지 이렇게 수사망이 들어오자 결국에는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비극적인 선택을 하고 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아내가 사망한 날 이 동생은 <그동안 아내는 이 사실을 몰랐다>는 이전의 입장을 번복하면서 <사실은 아내도 함께 공모를 하였다> 라고 진술을 바꾸는데요.
이 사건을 보면서 범죄 심리학자인 이수정은 프로파일러를 희망하던 아내가 살해, 훼손, 유기에 걸친 범죄의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형과 어머니의 사체 처리시에 이 부부가 전체 80여 분 이상 동안 통화를 한 내역이 있으며, 또한 사건 발생 전에 이들 부부의 메시지 내용을 보았을 때도 이 아내가 범죄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범죄분석 전문가인 표창원은 이들 부부가 함께 범행을 공모하기는 하였지만 남편이 주범이라고 반박을 하는데요. 이 남편은 평소에도 이웃들이 전부 다 알고 있을만큼 어머니와의 사이에 갈등이 있었으며, 실제로 범행을 한것도 남편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남편의 진술만이 남은 유일한 상황에서 남편이 하는 이야기를 근거로 모든 내용을 단정짓는 것은 어렵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사건 전개를 통해서 <아내가 정말로 억울한것은 아니었을까?> <정말로 떳떳하였다면 살아서 이 사실을 밝혀냈어야 했다>라고 하며 출연진 가운데서도 서로 의견이 다르게 나왔다는 후문이 들렸는데요.
KBS2 표리부동은 9월 8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재방송은 9월 12일 일요일 밤11시 40분에 다시 볼 수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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