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사인과 그림 방탄소년단, 넷플릭스 다큐 Bob Ross (행복한 사고, 배신, 그리고 탐욕) 사망이유 밥 로스 다큐멘터리 깜짝 카메오 등장
안녕하세요.
BTS의 멤버인 정국의 사인이 들어간 그림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밥 로스(Bob Ross)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을 하면서 팬들의 많은 주목을 끌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밥 로스: 행복한 사고, 배신, 그리고 탐욕(Bob Ross: Happy Accidents, Betrayal & Greed)이라는 제목의 밥 로스 다큐멘터리 영화를 공개하였습니다.
밥로스 프로필
▲본명 : 로버트 노먼 로스 (Robert Norman Ross)
▲국적 : 미국
▲출생 : 1942년 10월 29일
▲고향 :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 비치
▲사망 : 1995년 7월 4일 (향년 52세) 플로리다 주 올랜도
▲직업 : 화가, 군인
▲사망이유 : 1990년대 초 림프종에 의한 건강 악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화가 밥 로스는 국내의 EBS에서 방송되었던 <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를 통해서 <참 쉽죠?> 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밥 로스의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는 <우리는 실수를 한 게 아닙니다. 단지 행복한 사고(Happy Accidents)가 일어난 거죠>라고 하는 힐링 명언을 언급하면서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던 밥 로스 삶의 일대기와 함께 그가 사망하고 난 이후에 일어난 상표권 분쟁과 유산 갈등과 같은 내용으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밥 로스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했던 이들과의 여러 비화를 언급하였고 그가 작성한 계약서 안에서 그의 것이 아닌 BTS 멤버 정국의 사인이 눈에 띄게 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에서는 <BTS 정국의 사인이 밥 로스의 다큐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라는 주제로 집중적인 보도를 하게 되면서 아무래도 제작팀에서 일부러 easter egg(이스터 에그) 또는 아티스트 자체인 정국의 팬일까 라는 분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에피소드가 특히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정국이 방송을 통해서 밥 로스에 대한 언급을 여러 번 하면서 그의 그림 기법으로 여러 작품까지 보여주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K팝 아이돌 BTS의 멤버인 정국 사인이 표시되어 있는 위와 같은 사례는 엄청난 슈퍼 스타의 존재감과 명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대목인데요.
정국은 2020년에 방송되었던 JTBC의 <인더숲 BTS(In the SOOP BTS ver.)>편에서 <밥 아저씨의 패턴을 보고>라고 언급을 하면서 스케치를 거치지 않고 과감하게 붓만으로 산, 강, 하늘등을 표현하면서 아름다운 풍경화 하나를 완성시켰습니다.
정국은 표현력, 색 조합, 섬세한 붓 터치등 밥 아저씨 못지않은 수준급 그림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나도 밥 아저씨가 될 거야> 라고 귀엽게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정국은 인더숲을 비롯해서 예능 프로그램과 SNS 등을 통해서 캐리커쳐, 풍경화, 인물화등 종류를 가릴 것 없이 그림 실력을 자랑하면서 <올라운더> 아이콘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이것을 지켜본 팬들은 <인더숲 에서 밥 아저씨가 될 거야~노래 부르면서 쓱싹쓱싹 순식간에 그리는데 찐 놀람> <정국이가 밥 아저씨 따라서 그림 그린 게 해외에서도 엄청나게 화제였지> <정국이 사인이 나온 걸 보니 이스터 에그처럼 쓴 게 아닌가 싶다 꾹로스인걸 아는 누군가가> <아니 근데 하필 밥 로스라서 너무 웃긴 거야 꾹 로스 소문났니> <꾹로스인걸 어찌 알았지? 재밌다> <정국 이즈 에브리웨어> <정국이 싸인 넣은 것은 혹시 작가분이 정국 팬인가요?> <꾹 로스 명성이 자자한가 봐?>
등의 여러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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