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진주 수면제 사건 사망 사고 내용정리 내연녀 범인 정체 그것이 알고싶다 진실은 하늘과 피고인만 안다
그알 진주 수면제 사건 사망 사고 내용정리
내연녀 범인 정체
그것이 알고싶다
진실은 하늘과 피고인만 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14년 2월 6일 진주시 봉래동 한 원룸에서 헤어진 내연남에게 수면제를 탄 와인을 먹인 뒤 목을 졸라 살해한 사건에 대해서 파헤친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20년 12월 10일 피의자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a씨와 사망한 b씨의 내연관계가 양측 배우자에게 발각되며 파탄을 맞은 이후에 상대방은 잘 지내지만 자신은 불행하게 지내는 점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우울증 등으로 입원 중이던 정신병원에서 무단 이탈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b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수면제 1달치를 구입한 뒤 만남을 종용했습니다.
사건 당일 아들과 함께 a씨 원룸 인근으로 이동한 뒤 차량에서 대기하던 b씨 모친은 아들이 내려오지 않고 a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소방당국에 이를 신고했습니다. b씨는 소방당국이 문을 강제 개방하고 현장에 진입했을 당시 정신을 잃은 채 발견이 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지만 사망했습니다.
당시 수면제에 취한 상태로 발견이 된 a씨는 경찰 수사에서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 사건은 살인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단순 변사로 내사 종결했고 유족 측이 사망 1년 후인 2015년 2월 경남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해 a씨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4월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가 되었는데요. 또한 a씨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선 진주 수면제 사망 사건에 대해서 현재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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