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청약 주관사 상장일 주가 전망, 2021년 9월 공모주 일정 알아보기

현대중공업 청약 주관사 상장일 주가 전망, 2021년 9월 공모주 일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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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현대중공업 기업정보 알아보기​

2. 현대중공업의 공모주 청약 내용 알아보기​

3. 유통가능 물량 알아보기​

4. ​현대중공업 앞으로의 전망은?​

5. 마무리​

6. 함께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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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의 첫날 공모주 시장도 함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달에 제일 많이 관심을 받고 있는 공모주로는 현대중공업을 언급할 수 있겠는데요. 지금 현대중공업은 코스피 상장을 계획 중에 있으며 그 이름만으로도 벌써 그 규모가 짐작되고 있기에 이번 시간에는 현대중공업에 대한 공모주 청약 내용에 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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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중공업 기업정보 알아보기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9년에 한국조선해양 주식회사에서 물적 분할을 통해서 신규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현대중공업은 해양구조물과 선박선박 등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엔진과 플랜트 역시도 생산해서 판매를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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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에서는 여러 사업부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일 많이 매출 비중을 보여주는 분야는 조선사업이며 전체 75.4%에 이르는 매출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해양플랜트 부문은 5%, 엔진기계 부문은 18% 정도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컨테이너선, VLCC 초대형 원유 운반선, LPG선, LNG선 등과 같은 종류의 특수선에 관한 경험이 많으며, 전 세계적으로 거래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조선사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해서 마련된 자금을 가지고 ​중장기적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차후에도 계속해서 수주 확대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LNG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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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상황을 보게 되면 지금의 상황이 좋지만은 않은데요. 올해 상반기의 매출은 -10%로 역성장을 하였으며, 영업이익 역시도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2019년에 흑자로 돌아섰던 것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서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매출에서 전부 악화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반기의 실적이 나와봐야 겠지만 당기순이익이 벌써 작년만큼 올라가 버린 상황이기에 적자 전환이 쉽지만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업 같은 경우에는 해운업과 함께 동기되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리고 해운업 자체는 글로벌 경기와 교역량에 따라서 변동되는 경우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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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글로벌 원자재 수요의 변동이나 ​원자재 가격​에 경기민감도가 상당히 높은 종목이기 때문에 경기 상황을 자세하게 살펴본 후에 들어가야 하는 종목 가운데 하나입니다.​코로나 백신의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물동량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 되었다가 다시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올라가면서 물동량의 상승보다는 이제는 해운업 자체의 수요감소 부분이 더 걱정스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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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중공업의 공모주 청약 내용 알아보기

현대중공업에 대한 ​수요예측을 ​9/2 ~ 9/3의 이틀 동안 진행하고 공모주 청약은 9/7~9/8 사이에 진행을 하게 됩니다. 9/10에 배정받은 주식을 알 수 있으며, 상장일은 아직 미정이며, 이날 개인 주식계좌로 입고가 됩니다.

​​희망공모 밴드가는 52,000원 ~ 60,000원 사이이며, 주관사 증권사로는 아래의 8곳이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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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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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주 규모는 9,360억원이며 현대중공업에서는 이렇게 모인 자금을 통해서 운영자금에 대부분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에서의 화두 역시도 친환경/자율운항/인공지능/자동화 입니다. ​전체 금액 가운데 연구개발에 7,578억 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자금은 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환 전까지는 MMF 등을 통해서 운용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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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통가능 물량 알아보기

이번에 공모주 청약 이후에 시장에 유통 가능한 물량은 전체의 16.2%이며, 1,440만여 주 정도가 되는데요. 전체 유통가능 물량이 공모주인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상장 당일의 주가 변동 상황은 오직 일반 공모주주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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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현대중공업 같은 경우에는 최대주주가 지주사로 있는 <한국조선해양>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현대중공업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공모 전에는 100%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모 이후에는 79.7%로 낮아지기는 하겠지만, 의결권을 비롯해서 기업의 모든 정책에 대해서 다른 주주들의 의견과 상관없이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수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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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대중공업 앞으로의 전망은?

알고 계시듯이 조선업 같은 경우에는 규모가 엄청나게 큰 기간산업 분야인데요. 그렇기에 여러 크고 작은 일도 많이 있는 산업 분야입니다. 현대중공업에서도 국제유가의 상승과 오랜 시간의 파업으로 인한 손실로 인한 위기 등을 오래 지나오면서 지금까지 흘러온 회사인데요. ​​현대중공업에서는 이번 공모주 청약을 거쳐서 약 1조 원에 이르는 자금을 확보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모인 자금을 사용해서 미래 성장동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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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지금의 현대중공업 실적이 매우 불안정한 부분과 희망 공모가의 밴드 역시도 당초 예상보다는 높게 결정되었다는 부분에서 흥행이 가능할지에 대한 염려스러운 점이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 기대를 받았던 IPO들이 흥행 실패를 보이면서 중소형 종목들이 오히려 가격을 낮춰서 진입하면서 따상을 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밴드 상단가에 가격이 위치하는 경우에는 관련 기업에 대해서 기관들이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기는 하지만, 정작 공모에서까지 흥행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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