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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신이 배신한 사람들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홍콩 메이플 정수정 반신욕 jms 신도

by 다크그레이캣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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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신이 배신한 사람들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홍콩 메이플 정수정 반신욕 jms 신도 
 


 
 

넷플릭스
 JMS 정명석에 타격 입힌
결정적 증거는
메이플 남친 지시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핵심 인물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나이 77세) 총재의 성범죄에 결정적 타격을 입힌 녹음파일은 홍콩 국적 피해 여성 메이플(나이 만 28세)의 한국인 남자친구 지시였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대전지법 제12형사부 (재판장 나상훈)

 

메이플의 전 남자친구 A(나이 27)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남친 A씨는 법정에서 내가 메이플에게 2021년 9월 정 총재한테 성범죄를 당할 경우 녹음해두라고 했다며 어떻게든 그 순간을 증거로 남겨두지 않으면 훗날 신고 또는 피해 사실을 증명할 수 없어 그리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군복무하던 남친 A씨는 SNS에 메이플에게 이같이 조언했다며 나중에 메이플한테 녹음파일을 건네받아 경찰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녹음시간은 1시간 37분 14초이고, 남친 A씨는 메이플에게 들은 얘기도 진술하면서 첫번째는 차 안에서 메이플이 가만히 있는데 정 총재가 성기를 만졌다고 했고, 두번째는 메이플이 다른 언니와 함께 정 총재를 찾아갔는데 눕혀놓고 성폭행과 추행을 했다고 합니다. 

아는 언니는 칸막이 뒤에서 모른 척 했다고 했으며 남친 A씨는 정 총재가 행위 후 너는 이제 구원 받은거라고 했으며 메이플은 감사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어 메이플이 당시 정 총재가 메시아였기 때문에 거부할수 없었으며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사랑받는 거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남친 A씨는 정 총재가 메이플에게 피팅룸에서 나체로 옷을 입어보라고 하면서 가슴을 만졌다며 이어 정 총재가 유방암 예방을 위해 가슴을 만져줬다고 메이플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메이플이 옹녀가 뭐냐고 물어 왜 그러냐고 했더니 정 총재가 이 말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어 A씨는 메이플이 하나님이 정 총재를 통해서 나를 사랑하는 것인지 진짜 사기꾼인지 정말 모르겠다고 반복적으로 말했다며 내가 제3자여서 메이플이 속마음을 털어놓은 거 같다고 합니다. 

한편 A씨는 군복무 때 남수단 파병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과외 교사를 알아보던 중 메이플을 만나 2021년 5월 19일부터 같은달 28일까지 과외를 받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해 자주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는 헤어진 사이라고 합니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메이플 무서웠던 곳
또 고통받는 중 

 
 


방송에서 안티 JMS 운동을 하며 싸워온 분이 출연했는데요. 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 전 대표, 단국대학교 김도형 교수 대화입니다. 

mc : 저는 궁금한 게 카이스트 나오시고 현재 대학에서 수학 가르치고 계시고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반 JMS 운동을 하게 되셨나요? 

김도형 교수 : 제가 대학생 졸업반 시절에 95년에 친구의 권유로 일반 교회인 줄 알고, 평범한 교회인 줄 알고 따라갔는데 한 두세 달 다니다 보니까 이게 일반 교회와는 다른 곳이다라는 걸 알게 되었고, 워낙 정명석의 설교가 상식을 뛰어넘는 무식한 설교라서 알아보니까 10몇 년 전에 여대생 성추행 폭로 수기가 나와 있다는 걸 알았고 그 교회 안에서 전도사인 여자친구를 사귀게 됐는데 그 여자친구를 제가 설득해서 탈퇴를 시켰더니 그 여자친구는 이미 저를 만나기 이전부터 피해자였습니다. 
 
 더 알아보니까 그 안에서 제가 만났던 몇몇 여대생들이 전부 다 피해자였습니다. 여기저기 추적해 보니까 80년대부터 피해자가 셀 수도 없이 많은 성폭행 피해자가 있었으며 납치, 폭행, 공동묘지로 납치를 해서 묻어버린다, 협박을 하고 입 막고 이런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가 80년대부터 있었다라는 걸 알게 돼서는 세상에 이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나? 이는 도저히 이것들을 가만둘 수는 없겠다싶어 그렇게 싸움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합니다. 




mc :  JMS 정명석은 성범죄 저질러서 감옥까지 갔다왔고, 이는 뉴스를 통해서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대부분 반응이 그거라고, 어떻게 자신의 거처로 젊은 여신도들을 불러서 강간을 하는데 지금까지 피해자를 수백 명으로 추정하는 정도인데 아니,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 도대체 어떤 명분으로 부르면 거기를 계속 갈 수 있는가요? 

김도형 교수 : 사이비 종교의 공통된 특징은 새로운 신입 신도 포섭을 하게 되면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고 그 신입 신도로 하여금 세상에 이렇게 친절하고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에 있는 사람들이 있나, 그렇게 느끼도록 친밀감을 느끼도록 접근을 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서서히 그 신도의 사회적인 인맥을 끊게 만듭니다. 


Q : 끊게 만들어요? 여기에만 집중하게.
A : 여기에만 집중하도록..

Q: 너무 잘해줘요, 처음에?
A: 네 너무 잘해줘요. 세상에 이런 곳이 있나? 세상에 나밖에 없다는 느낌이 들도록 잘해주며 이때문에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순진하고 착한 사람일수록 그런 과정에서 미모가 출중한 여성은 친밀한 관계를 만든 다음에 정명석에게 바로 성상납을 합니다. 

 


Q: 아주 뚜렷한 정씨의 취향이 있다면서요? 
A: 네 키 크고 예쁜 여자입니다. 

Q : 키는…왜요? 
A :정씨가 키큰 여자를 좋아합니다, 키가 무조건 커야 합니다 최소 170은 넘어야해요 

Q : 헐 그런 사람들은 정씨가 찍으면 데리고 오는 겁니까?
A : 정씨가 찍기도 하고 그 취향을 아는 여신도들과 간부들이 알아서 갖다 바칩니다. 이어 여고 앞에서, 여대 앞에서 키 크고 예쁜 여자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런 예쁜 여성이 있으면 다가가서 모델 혹시 하지 않겠느냐라면서 포섭을 해서 모델 학원에서 워킹 연습을 시키면서 서서히 친밀감을 만든 다음에 우리 성경 공부하는데 너도 같이 한번 해보지 않겠냐고 합니다. 

 





Q : 헉쓰 JMS라고 대놓고 접근하는 게 전혀 아니네요?  
A : 네 전혀 그렇게 말 안해요. 


Q : 그럼 성경 공부로 접근해요?
A : 아뇨 JMS 교회는 전국에 있는 모든 교회가 이름이 다 달라요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교회하고 똑같아요. 


Q :  아 그래서 세상 둘도 없이 잘해주다가 어떤 식으로 성상납을 시키는 거예요?
A : 교리 교육을 해서 정씨가 재림 예수라며 메시아다라는 세뇌를 시키는데요. 


Q : 아 거기까지 가는 데 얼마나 걸립니까?
A : 사람마다 다른데요 한두 달 만에 세뇌되는 사람도 있고 워낙 집중적으로 교육을 해요. 예쁜 여성일수록 더 노력해서 교육합니다. 이어 어느 정도 교육이 됐다 싶으면 정씨에게 면담이라는 이름으로 면담을 시키는데 그러면 바로 성폭행이 이어지는 거죠 

 

 



Q : 헐 강간이라는 이름으로 성폭행할 리 없고 자궁 건강검진하겠다고 하나요? 
A : 네 건강검진이라고 하기도 해요. 



Q : 헐 성기에 대고 기도하겠다고 이런 식이라던데 사실인가요? 
A : 네 별에 별 말도 못 할 일들이 많아서 공중파 방송에서는 거론도 하기 힘들 정도로 지저분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Q : 현재 넷플릭스 다큐에서 그런 것들의 실체들이 드러나고 있는데 영상을 보니까 여성들이 다 나체로 목욕탕에서 선생님, 어서 오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A : 네 주님, 저희랑 같이 반신욕 해요. 피곤하시죠? 저희와 함께 반신욕하면서 피로를 풀자고 합니다. 

Q : 헐 저 영상은 왜 찍은 거죠, 도대체?
A : 저걸 저 당시 정씨가 인터폴 적색수배 돼서 해외 도피 중이었기 때문에 정씨를 만나기가 쉽지가 않으니까 그런 영상을 찍어서 영상을 보내요. 

 

 


Q : 헐 영상을... 아니, 그런데 처음에는 모르고 갔더라도 이상한 거를 바로 눈치를 챌 텐데 또 부르면 갈 수밖에 없는 어떤 구조적인 게 있나요? 
A : 네 처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은 이게 무슨 일인가라고 놀라서 굉장히 당황하는데, 그럴 때 이미 친밀한 관계로 만들어놨지 않습니까? 신뢰관계도 구축해 놨으며, 이로 인해 여성들이 그 피해자에게 집중적으로 붙어서 우리 함께 기도해보자며, 하나님이 선생님의 몸을 빌어서 너를 사랑해 주신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Q : 헐 사랑이라..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성폭행이 아니고요? 
A : 네 하나님이 사랑하는, 성폭행이 아니라며 기도해 보자고 우리와 함께 기도하자이런 식으로 계속 가스라이팅을 시킵니다. 


Q : 헐 가스라이팅이군요. 너무도 친밀하게 나에게 잘해주던 그 사람들이 이건 괜찮은 거라며 이건 메시아의 사랑이라고 이런 식으로 접근하고, 다큐 속에서 메이플이라는 홍콩 국적의 여성이 등장해서 생생한 증언을 하는데요. 20대 여성이 포교가 돼가지고 한국으로 들어오고 70대 할아버지 정씨에게 농락당한 과정을 울면서 증언을 하는데.. 지금 메이플 씨는 홍콩에 계시는 거죠?
A : 네 지금 홍콩에 있어요. 


Q : 이 다큐가 공개된 후에 심리적으로 상당히 안 좋다는 이야기를 제가 전해 들었어요? 
A : 네 지금 홍콩에서도 이슈가 돼서 어제 홍콩 야후에서는 메이플이라는 이름이 검색어에 올라가고 그러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다 보니까 굉장히 심적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Q : 아 트라우마가 더 생각이 나는 
A : 네 본인 스스로도 내가 저런 무서운 데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떠오르고, 현재 공황 상태에 지금 빠져 있다고 이런 이야기를 지금 전해 들었어요. 그 JMS, 1978년 금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정씨가  창시한 건데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뭐냐면 김 교수님. 초창기 대부분의 신자가 엘리트 대학생이었다는 거예요. 거의 모두 마음이 허한사람들 꼬셔서 잘해주니까 많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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