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321회 박종팔 권투선수 복싱 프로필 학력 키 직업 나이 고향 자녀 와이프 아내 부인 이정희 유제두 홍수환
11월 20일 스타다큐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기념비적인 복싱 챔피언 박종팔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박종팔 선수는 1977년에 프로 복싱계에 데뷔해서 본인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강력한 펀치를 이용해서 연이은 KO승을 거두면서 세계 챔피언까지 올라섰던 레전드로 거듭났던 인물인데요. 그러나 복싱 은퇴 이후에 탄탄대로일 것만 같았던 박종팔 선수의 인생은 억대 투자 사기 피해를 입게 되면서 벼랑 끝까지 내몰리게 되었는데요. 전 재산을 모두 날린 이후에 결국에는 신용불량자까지 된 박종팔은 극단적인 생각도 여러 번 했었다며 그때 당시를 힘들었던 시절을 기억했습니다.
어려웠던 시기에 박종팔한테 기적과 같이 함께 했던 사람은 바로 지금의 아내였는데요. 운명같이 다가왔던 아내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남편을 보면서 언젠가는 다시 재기할 수 있음을 확신하였다 말해서 뭉클함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런 와이프를 의지하면서 현재에 오기까지 버터낼 수 있었다고 말하는 박종팔은 부인과 함께 고즈넉한 풍경 속의 그림 같은 집에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열리는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행복한 노년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요.
박종팔과 함께 대한민국 복싱의 황금시대를 보냈던 4전 5기 승리의 챔피언 홍수환과 일본 챔피언 KO패를 만들었던 챔피언 유제두가 박종팔을 찾아왔는데요. 이들 3명의 전설들이 맛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모든 국민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그때 당시의 복싱 이야기와 함께 챔피언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로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급을 맞추기 위해서 살을 빼기 위해서 노력했던 선수 시절의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해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편 박종팔은 직업과 성별을 뛰어넘는 후배들 하고의 우정도 소개가 되었는데요. 그는 복싱 여제 최현미를 만나서 비주류 여성 복싱에 관한 편견, 차별 그리고 지금도 계속해서 배고픈 복싱 선수들의 인생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공감을 보이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그리고 전국 생활 복싱대회 챔피언인 개그맨 윤형빈을 직접 가르치면서 후배들과 함께 진한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1라운드는 세계 챔피언 , 2라운드는 은퇴 후 실패의 아픔을 겪었으며 인생의 3라운드는 지금의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서 보내고 있는 박종팔의 스토리는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권투선수 박종팔 프로필 나이 키 고향
▶ 출생 : 1958년 8월 11일 전남 무안
▶ 신체 : 178cm, 88kg
▶ 가족 : 아내 사별
이정희 재혼, 직업 주부
슬하 2녀
▶ 수상 : 1987년 세계복싱협회(WBA) 슈퍼미들급 챔피언
1984년 국제복싱연맹(IBF) 슈퍼미들급 챔피언
1983년 동양태평양 복싱연맹(OPBF) 미들급 챔피언
▶ 경력 : 통산전적 46승(39KO) 5패 1 무
홍수환 프로필 나이 키
▶ 洪秀煥, Hong Soo-hwan
▶ 출생 : 1950년 5월 26일 서울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70cm
▶ 종목 : 복싱
▶ 전적 : 53전 44승 (14KO) 5패 4 무
전 권투선수 유제두 프로필 나이 키 고향
▶출생 : 1948. 4. 25. 전남 고흥
▶ 신체 : 177cm, 87kg
▶ 수상 : 1975년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미들급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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