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선 영화 82년생 김지영 공유 정유미 프로필 작품활동 원작 출연진 평점 결말 줄거리
공유 프로필 작품활동
▶본명 : 공지철
▶출생 : 1979년(나이 44세)
▶학력 :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동 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퍼포밍아트학 석사학위
▶데뷔 :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
▶수상경력 :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배우,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외 다수
▶영화 : 용이 간다, 잠복근무, S 다이어리, 슈퍼스타 감사용, 그녀를 모르면 간첩, 동갑내기 과외하기, 서복, 82년생 김지영, 밀정, 부산행, 남과 여, 용의자, 도가니, 김종욱 찾기 외 다수
▶방송 : 어느 멋진 날, 스크린, 스무살, 고요의 바다, 도깨비, 빅, 커피프린스 1호점 외 다수
정유미 프로필 작품활동
▶출생 : 1983년(나이 40세) 부산광역시
▶학력 :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
▶데뷔 :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
▶수상경력 :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20년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82년생 김지영) 외 다수
▶방송 : 연애의 발견, 직장의 신, 로맨스가 필요해 2021, 케세라세라, 윤스테이, 보건교사 안은영, 여름방학, 윤식당1, 윤식당2
▶영화 : 도가니, 카페 느와르, 조금만 더 가까이, 옥희의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첩첩산중, 10억, 차우, 좋지 아니한가, 원더랜드, 82년생 김지영, 염력, 더 테이블, 산나물 처녀, 부산행, 히말라야, 맨홀, 깡철이, 우리 선희, 다른나라에서 외 다수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면서 아내, 동료, 엄마로서 지난 2019년의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지영’(정유미)
때로는 어딘가에 갇혀 있듯이 답답한 일상이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딸, 자주 만날 수는 없어도 항상 든든하게 있어주는 가족들이 지영에게는 크나큰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마치 다른 사람이 된것과 같이 말하고 있는 지영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남편 대현은 이런 아내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두려운 나머지 이런 사실에 대해서 털어놓지 못하는데요. 지영은 이렇게 대하는 대현에게 언제나 항상 괜찮다라며 웃으며 말하는데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지금껏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결말
지영의 어머니는 5남매였으며 오빠와 함께 동생들을 위해서 본인의 삶을 희생하였으며 공부 역시도 형제들 가운데서 제일 잘 하였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남자 형제들을 위해서 본인의 꿈을 포기하게 되었는데요. 집으로 돌아온 지영의 어머니는 방안에서 넋이 나간 듯이 누워 있는데 마침 지영의 아버지가 막내 아들을 위한 한약을 가져오게 되고 이에 화가 치밀어 오른 지영의 어머니는 문을 열고 나가서 왜 항상 맨날 아들인것이냐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딸들은 자식이 아닌것이냐, 건강한 아들이 대체 한약을 먹어서 뭐 할 것이냐, 평생 동안 이런식으로 살아 왔으니까 우리 지영이가 병들었지 왜 딸의 한약은 지어오는 않은 것이냐 라고 말합니다.
이에 아버지도 후회를 하며 지영의 동생과 주변 사람들도 이런 지영의 고통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도움을 주려고 하였습니다. 이제 본인의 상황을 인지하게 된 지영은 대현의 말을 받아 들여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도 많이 좋아질만큼 회복을 하게 됩니다. 대현이 딸 아영을 어린이 집에서 데리고 오면서 지영은 작가가 되어서 집안에서 글을 쓰게 됩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는 1982년에 태어났던 한 아이의 엄마이면서 아내로 살아가고 있는 김지영이라고 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이야기에 대해서 만들어진 드라마 작품입니다. 조남주의 베스트셀러인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원작으로 해서 제작이 된 영화입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정보
▶2019년 10월 23일 개봉
▶감독 : 김도영
▶각본 : 유영아
▶제작 : 모일영
▶기획 : 박지영, 곽희진
▶원작 : 조남주 장편소설
▶장르 : 드라마
▶평점 : 9.13
▶관람등급 : 12세
▶런닝타임 : 118분
출연자
▶정유미 : 지영 역
▶공유 : 대현 역
▶김미경 : 미숙 역
▶공민정 : 은영 역
▶박성연 : 김팀장 역
▶이봉련 : 혜수 역
▶김성철 : 지석 역
▶이얼 : 영수 역
▶손성찬, 강애심, 류아영, 김정영
슬하에 딸을 하나를 두고 있던 김지영 씨가 어느 날 이상 증세를 갑작스럽게 보이고 마는데요. 시댁 식구들이 모여 있던 자리에서 친정 엄마로 빙의해서 자신의 마음속 말을 쏟아내게 되고 남편의 결혼 전 애인으로까지 빙의해서 대현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모습에서 이상한 생각을 하게된 남편이 김지영 씨의 정신병 상담을 알아보면서, 지영 씨는 정기적으로 의사와 만나면서 본인의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소설에서는 김지영 씨의 이야기를 들었던 담당 의사가 그녀의 삷을 다시 재구성해서 기록한 리포트 형식인데요. 이 리포트에 기록 되었던 김지영 씨의 기억은 여성이라고 하는 젠더적 기준으로 선별되었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됩니다.
1999년에는 남녀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이 제정이 되었으며 그 이후로는 여성부가 출범을 하게 됨으로써 성평등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됩니다. 그리고 제도적 차별이 없어진 시대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여전히 존재하는 내면화 된 성차별적 요소가 작동하는 방식을 보여 주는데요. 지나온 삶을 다시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 때는 미처 다하지 못했던 말을 찾아가는 이 과정에서 지영 씨를 알 수 없는 증상으로부터 회복을 시켜주는 결말로 마무리가 될 수 있었을까요? 김지영 씨로 대변되고 있는 그녀들의 인생 순간 순간에 존재하고 있는 성차별적인 요소를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는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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