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한비야 나이 직업 엄홍길 박상원 찐절친 열정 토크남편 배우자 안톤 집위치 스타다큐 274회
이번에 방송되었던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지난 2000년대에 밀리언셀러 여행작가로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한비야의 이야기가 소개 되었습니다. 전 세계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면서 여행했던 내용을 책으로 써낸 여행기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등은 그 때 당시에 국내에 배낭여행의 열풍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한비야는 존경받는 독신 여성의 표본이면서 국제구호 활동가로 활발하게 활동을 지속하던 중, 2017년에 다시 한 번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긴급구호 현장에서 함께 만나게 되었던 어느 네덜란드인 남성과 60의 나이에 결혼을 밝혔기 때문인데요.
이제 벌써 결혼기념일 4주년을 맞이해서 지금의 남편 안톤 반 주트펀과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한비야의 남편 주트펀은 350년 전 제주도로 표류해 왔던 네덜란드인 하멜의 유적지 앞에 서서 지금의 인연은 이미 오래전부터 운명같이 정해져 있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한편, 남편을 위해서 한비야는 스페셜한 이벤트로 제주도식의 전통결혼을 마련했는데요.
조랑말에 올라 타고 마지 왕자로 변신한것 같은 남편 안톤의 모습을 보면서 그녀의 두 눈에서는 꿀이 흘러내렸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구호단체의 친선 홍보대사로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박상원 하고의 찐우정이 소개 되었는데요. 여기에다 찐친으로 알려진 엄홍길 등산대장과의 열정있는 토크도 계속되었다고 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처음에는 멘토로 시작해서 친구, 연인 관계를 거치면서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 한비야는 만일 안톤이 아니었다면 자신은 결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면서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중요했기에 이런 측면에서 나이 60은 자신에게 결혼 적령기였다고 언급해서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한비야
나이 : 64세
집위치 : 미공개
한비야 남편 : 안톤 반 주트펀
남편 직업 : 긴급 구호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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