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급성질환 무기력증 공통점 볼드모트 특정 사료 OEM 방식 생산 동물병원 100곳 고양이 피해 보고 대한수의사회 사료 문제 가능성 높다
고양이 급성질환 무기력증
공통점 볼드모트 특정 사료
OEM 방식 생산
동물병원 100곳 고양이 피해 보고
대한수의사회 사료 문제 가능성 높다
지난 4월 10~12일 고양이 커뮤니티와 SNS에는 고양이들이 갑자기 무기력증을 앓다가 몸을 일으키지 못하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사례가 여러 건 올라왔다. 특히 고양이들이 식욕 저하, 기립 불능, 몸 떨림, 근색소뇨(근육 세포 파괴로 붉은 소변을 보는 것)의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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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중간 검사 사료 3건 적합 판정
동물단체 피해 가정 공통점은 특정 사료
최근 반려묘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질환으로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는 나오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 특정 사료를 공통적으로 먹였다는 내용도 확산되고 있는데요.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에서 집계한 피해 사례는 4월 21일 기준으로 163가구 263마리에 이르며 이 중에서 94마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이번 고양이 급성 질환의 사태에 대해서 국내의 모 제조원에서 2024년 1월 ~ 4월 생산 되었던 사료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문제의 제조원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 방식으로 생산한 사료는 약 20여 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관계자
고양이의 연령이나 품종과 상관없이 피해가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피해 가정의 공통점은 바로 사료였다. 사료가 원인이라는 것은 단순한 괴담이 아니다.
동물보호단체와 보호자들은 법적 분쟁 때문에 해당 사료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볼드모트 사료라고 부르며, 고양이 커뮤니티를 통해서 해당 제품의 종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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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사료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처음에는 대한수의사회에서 원충성 질병(기생충이나 곰팡이균이 원인이 되는 질환)이 의심된다고 하였지만 관련 사례들이 추가 접수되며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 대한수의사회
전국 동물병원 100곳에서 피해 사례가 보고됐는데, 모두 문제의 사료를 급여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특정 사료를 언급하는 것은 여전히 조심스럽다. 수의사단체에서 사료 성분 검사를 진행할 수는 없어서 외부 기관에 의뢰해 정확한 원인을 살펴보려고 한다.
- 정부
현재까지 고양이 급성 질환과 사료의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입장
- 농림축산식품부
4월 19일 고양이 사망 관련 사료에 대한 중간 검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30여건 가운데 3건에 대해 유해물질, 바이러스, 기생충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또는 적합, 불검출)으로 나타났다. 조사 필요성이 제기된 사료 제조업체 5곳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방문해 제조 공정과 관련 서류를 살펴봤으나 특이 사항은 없었다.
- 동물보호단체
정부의 검사 시료에 포함되지 않는 유해물질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정부의 선제적 조처를 촉구했다. 고양이 수백 마리가 피해를 보고 있지만, 정부는 어떠한 행정적 조처도 취하지 않고 있다. 사료명을 밝히지 못하는 현 상황이 너무 답답하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유통금지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 고양이 보호자들
정부의 중간 검사 결과를 신뢰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고양이 커뮤니티 내에서는 이미 사료 문제라는 인식이 퍼져있다.
심리적 요인 때문에라도 국내 제조원을 피하고 글로벌 제조업체의 사료를 택하는 분위기이다. 지금 중요한 것은 보호자가 관련 증상을 빠르게 인식하고 초기 치료에 나서는 것이다. 그리고 증상을 빨리 인지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그만큼 좋은 예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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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질병이 의심될 때
먹이던 사료 성분 제조일
동물병원 제출하면 역학조사에 도움
- 농림축산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 관계자
(문제의 사료 유통을 선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중간 검사 결과로 발표한 3종의 사료가 적합 판정을 받은 만큼 유통금지 등은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
다만, 추가로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30여 건의 성분 조사와 함께 시중에 유통되는 사료도 자체 수거해 투 트랙으로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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