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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쇼트트랙 국가대표 근황 금메달리스트 학력 나이 프로필 아내 전처 이혼 건설현장 노동 배달기사 제2의 인생

by 해피냥냥이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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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쇼트트랙 국가대표 근황  금메달리스트 학력 나이 프로필 아내 전처 이혼 건설현장 노동 배달기사 제2의 인생

 

 

김동성 쇼트트랙 국가대표 근황

금메달리스트 학력 나이 프로필 아내 전처 이혼

건설현장 노동 배달기사

제2의 인생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모든 걸 내려놓고 건설 노동과 배달 기사 등의 일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10월  15일 김동성의 개인 유튜브에서는 “요즘 얼음판 코치를 하고있진 않고,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다시 한 번 얼음판에 서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하루일과는 새벽 4시 50분쯤 집에서 나와 시작되는데요.  새벽시간 성인 상대로 스케이트를 가르치고 그후에는 건설 현장 인부 퇴근 후 밤에는 배달 기사 일을 하며 바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가 유튜브 시작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는 생계 때문에 스케이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케이트를 완전히 벗은 건 아니다”, “유튜브를 통해 스케이트 관련 내용들도 말씀드리고, 스케이트를 타려는 친구들에게 재능기부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제 일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이 사람도 한때는 금메달리스트였는데 이렇게 살고 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추가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건설노동·배달 일
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

 

 

 

 

김동성은 “다 내려놓기 까지는 솔직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항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하면 김동성이라는 타이틀이 꼬리처럼 따라다녔다. 하지만 40대가 된 지금까지 과거에 얽매여서 살아갈 수만은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찾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려놓기 까지는 정말 힘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금메달리스트 위치까지 가기도 정말 힘들었지만 내려놓는 게 더 힘들었다. 정말 좌절, 쉽게 이야기하면 죽고싶었다”, “그래도 나를 믿고 살아가는 가족들도 있기에 다시 일어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앞으로 계획으로는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 40대의 평범한 가장 김동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은퇴 후 못다 이룬 꿈인 코치로서 성공하는 것을 다시 목표로 삼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앞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 역시도 생활고를 이야기했는데요. 극심한 생활고 때문에 월세방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인민정은 “김동성씨가 안 좋은 이슈로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일 때 저를 만나 결혼했다. 제 발로 뛰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모든 걸 안고 버티며 살고 있다”, “지금 버티고는 있는데 해도 해도 앞이 안 보이니까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하였는데요. 그녀는 “김동성의 아이한테 모든 걸 다 해줬으면 당당했을 텐데 그걸 못 해줘 저를 안 좋게 생각하고 있진 않을까 걱정된다”, “남편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양육비를 제대로 못 줬다. 그러다 보니 그런 화살들 때문에 지금도 남편이 옆에 있으면 불편하다. 제가 죄인이 된 거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은 지난 2018년 전처와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으며,  양육비 지급을 하지 않는 아빠의 이름을 오픈하는 온라인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올라와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김동성은 인민정과 지난 2021년 5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그이후 인민정은 김동성이 전처에게 줘야 할 양육비 일부를 자신이 대납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인민정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00만원을 이체한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사진은 아이 엄마(김동선 전처)에게 제가 보내는 양육비”라고 하였습니다.

 

인민정은 “저는 과일팔이를 하고 있지만 정말 매출에 비해 남는 게 없는 장사이다”,  “마치 양육비는 안 주고 사치를 하는 듯 기사화가 된 적도 있지만, 전혀 사실무근이다. 저는 오빠와 살면서 저에게 투자한 사치라고는 정말 1원도 없이 빠듯하게 빚에 허덕이며 살고 있다. 돈을 쌓아 놓고 사는 게 아니고 정말 매달 마이너스”라고 하였습니다. “1400만원은 저에게 너무나 큰 돈이다", “그러나 당연히 줘야 하는 양육비를 못 줬기 때문에 사채빚을 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동성은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남자 5000m 계주 팀의 일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냈습니다. 특히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렸던 동계 올림픽에서는 남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들어왔지만 안톤 오노가 반칙을 하는 듯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이 있는 실격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국가대표 은퇴 뒤에는 지상파 방송사 쇼트트랙 해설위원, 가수, 방송인 등으로 활동을 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김동성 나이 학력 프로필
金東聖
Kim Dongsung

▶ 출생 : 1980년 2월 9일(43세) 전남 곡성군

▶ 학력 : 서울대치초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경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 종목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주종목: 1000m, 1500m

▶ 신체 : 175cm, 68kg

▶ 가족 : 어머니, 형, 누나

▶ 배우자 인민정(2021년 5월 결혼 ~ 현재)

슬하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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