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의 황태 덕장 적응기 언니네 산지직송2 3회 리뷰 대관령의 겨울 속으로
tvN 언니네 산지직송2 3회, 이정재의 황태 덕장 도전기와 대관령의 겨울을 만끽한 하루.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제철 밥상 이야기.
푸른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강원도 대관령. 2025년 4월 27일, tvN 언니네 산지직송2 3회에서는 월드 스타 이정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8,000평 규모의 대관령 덕장에서 시작된 이정재의 황태 게임.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상자를 찢어 먹는(?) 월드 스타의 거침없는 모습에 언니네 식구들은 경악했다. 이정재는 황태 걸이 작업을 하면서 "이거 생각보다 너무 힘든데?"라며 진땀을 흘렸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이정재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놓치지 않고 담아냈다.
임지연이 장난스레 "월드 스타로서 황태 거는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묻자, 이정재는 웃으며 답했다. "나 일요일에 밀라노 가야 돼요." 황태를 걸고, 밀라노로 날아가야 하는 스타의 일상. 이 극한 대비는 언니네 산지직송2 특유의 웃음을 터뜨렸다.
눈 덮인 대관령에서 펼쳐진 눈썰매 레이스는 또 다른 백미였다. 눈 만난 강아지처럼 신난 임지연과 이재욱,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동심으로 돌아간 이정재의 환한 웃음. 준면은 단독 썰매 쇼까지 펼치며 개봉박두급 웃음을 선사했다. 언니네 산지직송2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이정재의 리얼한 매력이었다.
힘든 노동 뒤에 찾아온 행복, 바로 언니네 두 번째 제철 밥상. 염정아가 정성껏 준비한 특대 사이즈 시래기 감자탕과 강원도 겨울 바람을 품은 매콤 쫄깃 황태 양념구이가 상에 올랐다. 5인분은 기본, 사이즈는 특대! 식탁을 본 이정재와 멤버들은 말문이 막혔다.
이재욱은 황태 양념구이 비주얼에 그만 다리가 풀려 주저앉았고, 이정재는 "스태프분들도 같이 드시는 거죠?"라고 묻다가 "아뇨, 저희가 다 먹어요"라는 답변에 다시 놀랐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이 순간조차 유쾌하게 담아냈다.
월드 스타도 결국 설거지를 피할 수는 없었다. 커피 한 잔 없이 설거지까지 떠맡게 된 이정재는 투덜대면서도 묵묵히 그릇을 닦았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와 시청자 모두 웃음 짓지 않을 수 없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2 3회는 이정재의 등장으로 역대급 신선도와 웃음을 자랑했다. 푸르른 겨울 대관령에서 온몸으로 일하고, 달리고, 먹고, 웃은 하루. 자연을 품은 산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짜 행복을 오롯이 보여줬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그 이름처럼 신선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산지 직송해온다.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그리고 이정재까지, 다섯 사람의 케미는 이번 회차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다음 주 언니네 산지직송2는 또 어떤 신선한 이야기로 우리를 웃게 할까. 일요일 저녁, 웃음과 따뜻함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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