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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유퀴즈온더블럭 278회 명언 제조기의 성장 & 베테랑들의 인생 이야기

by 해피냥냥이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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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278회 명언 제조기의 성장 & 베테랑들의 인생 이야기





tvN 유퀴즈온더블럭 278회에서는 특별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과거 출연했던 '명언 제조기'들이 성인이 되어 다시 출연했고, 연기 경력 60년이 넘는 박근형·손숙 배우, 강력계 형사 강윤석, 그리고 대화 트레이너 박재연 강사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함께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해서 유퀴즈온더블럭을 매주 챙겨보는 편이다. 이번 방송도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고,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노력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명언 제조기들의 성장한 모습과 강윤석 형사의 수사 일화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명언 제조기" 송수영 & 이승주의 세 번째 등장

이번 회차에서 가장 반가운 순간은 2018년과 2020년에 출연했던 송수영과 이승주가 다시 등장한 장면이었다. 10살, 13살 때 출연해 어른들을 감탄하게 만든 두 사람이 20살이 되어 나타난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깊이 있는 생각과 말솜씨로 화제가 되었던 이들은 여전히 명쾌한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에는 춤을 통해 자신들의 개성을 보여주었는데, 어린 시절보다 한층 성숙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이들을 처음 봤을 때부터 "어떻게 저렇게 어린 나이에 철이 들었을까?"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이제 성인이 된 그들의 모습을 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다는 걸 실감했다. 자신만의 생각을 지키면서 성장해온 모습이 참 멋있었다.






대화 전문가 박재연 강사, 건강한 소통의 중요성을 말하다

박재연 강사는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의 소장으로, 대화법과 갈등 해결을 연구하는 전문가다. 그녀는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대화의 어려움을 짚어주며, 건강한 소통을 위한 방법을 전했다.

그녀가 "대부분의 갈등은 상대방의 말을 오해하거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발생한다"고 말한 부분이 특히 공감됐다. 나 역시 가까운 사람들과 대화할 때 감정이 앞서거나, 상대의 말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박재연 강사는 감정을 다스리면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나도 앞으로 누군가와 대화할 때 감정을 먼저 정리한 후, 차분하게 이야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 경력 124년! 박근형 & 손숙 배우의 인생 이야기

60년 넘게 연기해 온 박근형과 손숙 배우는 이번 방송에서 인생과 연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여전히 무대 위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박근형 배우는 "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며 끝없는 탐구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숙 배우 역시 "매번 새로운 역할을 맡을 때마다 긴장되지만, 그 긴장감이 연기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나는 이 두 배우의 연기를 오랫동안 봐왔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 특히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박근형 배우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어떤 분야든 오랜 시간 꾸준히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35년 차 강력계 형사 강윤석, 신창원 검거의 비하인드 스토리

강윤석 형사는 35년 동안 형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 베테랑이다. 특히 1997년 탈옥수 신창원을 검거한 형사로 유명하다.

그는 신창원을 잡기 위해 몇 년 동안 추적하며 겪었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신창원은 도주하는 동안 일반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경찰의 눈을 피했는데, 이를 잡아내기 위해 형사들은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형사라는 직업은 정말 치밀한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강력계 형사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으니, 범죄 수사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됐다.

강윤석 형사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미제 사건들이 많다고 말하며, "형사는 포기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소신과 책임감이 인상적이었다.






방송을 보고 난 후 – 성장, 소통, 그리고 인내의 가치

이번 유퀴즈온더블럭 278회를 보면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1. 시간이 흘러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송수영과 이승주처럼,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게 가진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 가치관을 지켜간다. 나도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나만의 신념을 잘 간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대화는 감정보다 논리가 중요하다.

박재연 강사의 조언처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3. 꾸준함이 곧 실력이다.

박근형, 손숙 배우처럼 오랜 세월 한 분야를 지켜온 사람들은 누구보다 깊이 있는 내공을 가지고 있다. 나도 어떤 일이든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4. 형사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사명이다.

강윤석 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경찰과 형사들이 얼마나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


유퀴즈온더블럭 278회는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 회차도 기대되지만, 이번 방송을 다시 한 번 보며 많은 것들을 되새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퀴즈온더블럭 278회는 1월 29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tvN에서 방영되었으며, 본방송을 놓친 분들은 티빙(TVING)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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