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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배두나 故 김새론과 함께한 도희야 그리고 그녀의 진심 손석희의 질문들

by 해피냥냥이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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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故 김새론과 함께한 도희야 그리고 그녀의 진심 손석희의 질문들

 

 

 

 

배우 배두나가 손석희의 질문들 6회에 출연해 故 김새론과 함께한 영화 도희야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내가 꼭 해야만 하는 작품이었다”라며, 작품 선택의 이유와 배우로서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배두나, 배우의 길을 걷게 한 플란다스의 개

 

배두나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배우 인생을 돌아보며, 데뷔 초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공포 영화 링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배우의 길을 포기할 뻔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를 통해 연기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았고, 해당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영화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배두나가 도희야를 선택한 이유

 

배두나는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고 처음으로 망설임 없이 선택한 작품이었다”라며,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이건 내가 해야 한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도희야는 2014년 개봉한 영화로, 폭력에 노출된 14세 소녀 도희(故 김새론)를 보호하려는 파출소장 영남(배두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배두나는 이 작품에 노 개런티로 출연하며,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정주리 감독은 배두나가 출연을 결정한 순간을 회상하며 “당시 나는 갓 데뷔한 신인 감독이었다. 배두나가 어떻게 이런 선택을 했는지 물었더니 이 영화는 꼭 극장에서 걸려야 한다. 나는 도희 옆에 있고 싶다라고 하더라”라며 그녀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故 김새론과의 특별한 인연

 

배두나는 故 김새론과 함께한 영화 속 장면이 방송에서 공개되자 깊은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화면에는 두 배우의 투샷과 함께 김새론을 추모하는 자막이 올라왔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 문제에 대한 관심

 

배두나는 손석희의 “청소년 문제나 사회적 약자를 다룬 작품을 더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제가 이제 청소년 자녀를 가질 만한 나이가 되니, 보호막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뉴스를 보면 화가 날 때가 있다. 그럴 때 내가 응원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택한다”라며, 배우로서의 신념과 가치관을 밝혔습니다.

 

 

운동 싫어하는 모임? 손석희와의 유쾌한 대화

 

방송에서는 배두나의 개인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손석희가 “쉴 때 뭘 하냐”라고 묻자, 배두나는 “집순이인데 해봤자 운동”이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손석희는 “남들은 기를 쓰고 운동하는데, 너무 가볍게 말하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배두나는 “저도 힘들다. 숙제처럼 한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전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배우 배두나, 그녀가 선택하는 작품의 의미

 

배두나는 단순히 인기 작품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작품을 선택하는 배우입니다. 도희야에서 보여준 그녀의 진심과, 故 김새론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가 선택할 작품과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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