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정보

나솔사계 10기 영식X14기 경수 라방 정리 불화설 종결! 진짜 관계는 따로 있다

by 다크그레이캣 2025. 5. 17.
728x90
반응형

나솔사계 10기 영식X14기 경수 라방 정리 불화설 종결! 진짜 관계는 따로 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라방에서 10기 영식과 14기 경수가 불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방송과 달리 진심 어린 소통이 돋보인 라방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나는솔로 시리즈를 꾸준히 챙겨보는 입장에서 나솔사계는 단순한 후속작 이상의 의미가 있다. 특히 각 기수의 리얼리티 그 이후의 모습, 관계의 변화, 감정의 여운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매력이다. 최근 공개된 나솔사계 113화 이후, 10기 영식과 14기 경수가 함께한 라이브 방송(라방)은 그야말로 화제의 중심이었다. 방송에서 불거졌던 불화설을 단박에 정리하며 두 사람의 진짜 관계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113화, 백합의 고민 그리고 최종 선택 포기

 

113화에서는 예상대로 백합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며 민박의 마지막 날이 마무리되었다. 10기와 22기 영식 사이에서 고민하던 백합은 두 사람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느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이 장면을 보며 나 역시 '이게 현실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정은 흐름처럼 흘러가는 것이지, 반드시 목적지에 도달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

 

특히 이 장면에서 10기 영식은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고, 22기 영식은 잠시 백합을 바라보는 묘한 시선을 남기며 장면을 마무리했다. 감정의 잔여물이 화면 밖으로까지 전해지는 듯해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라이브 방송 속 진짜 모습, “우리 친한데?”

 

그 후 이어진 라방에서 10기 영식은 직접 MC를 맡으며 당시 불화설에 대해 정면으로 이야기했다. “우리는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었고, 되려 더 친해졌다”는 그의 말에 함께 출연한 14기 경수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경수는 “영식이랑 친해지면 집중 못 할까 봐 일부러 밖에서 얘기하자고 했다”며, 서로에 대한 거리두기가 오히려 배려였음을 설명했다.

 

이 말을 듣고 나서야 방송 속 다소 냉랭해 보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오해였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또 경수는 “영식이랑 대화가 제일 잘 통했다”며 3기 영수나 22기 영식보다 더 편했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차에 방망이 있었던 건 농담이다”라는 유쾌한 해명이었다. 야구 선수 출신 경수 특유의 유머감각이 빛났던 순간이었다.

 

 

 

10기 영식, 사과와 수용의 자세 돋보였다

 

라방을 보며 인상 깊었던 건 10기 영식의 태도였다. 그는 “상대방 말을 끊는 줄 몰랐다”며 사과했다. 사과라는 건 단지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진심이 느껴질 때만 의미가 있다. 그 순간 영식의 말에서는 진정성이 묻어났고, 이를 받아주는 경수의 반응도 훈훈했다. 이 장면을 보며, 인간관계란 결국 서로의 단점을 알아주고, 그것을 덮어줄 수 있는가에 달렸다는 걸 다시 느꼈다.

 

개인적으로, 나도 누군가에게 실수한 적이 많다. 그때마다 미안하다는 말을 꺼내는 게 쉽지 않았는데, 영식의 모습은 그런 내 모습에도 위로가 됐다.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그걸 인정하는 용기는 아무나 못 낸다.

 

 

 

SNS 언팔 논란까지 정리한 영식의 한마디

 

또한 10기 영식은 팔로우 논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말했다. “애초에 국화나 백합, 경수와도 팔로우를 하지 않았기에 언팔을 할 수도 없었다”며 소문을 단칼에 끊었다. 사람들은 자꾸 SNS에서의 행동 하나하나를 확대 해석하곤 한다. 그럴 때마다 당사자들의 진심은 오히려 묻히고, 오해만 커지게 마련이다.

 

이번 라방을 통해 그 오해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경수와도, 국화와도, 백합과도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직접 밝히며 불화설을 사실상 종결시켰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관계는 계속된다

 

방송이란 게 그렇다. 몇 마디 말과 몇 초의 편집만으로도 수많은 해석과 억측이 따라온다. 하지만 진짜 관계는 방송 이후에 결정된다. 그리고 이번 라방은 그 이후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10기 영식과 14기 경수는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웃으며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사이였다.

 

그래서 나는 이 방송을 보며 관계의 온도는 말로 확인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유지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

 

 

 

 

114화부터는 새로운 이야기로!

 

이제 114화가 예고됐다. 새로운 중심이 될 17기 옥순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금까지 10기 영식이 많은 활약을 하며 중심축을 잡았다면, 이제는 새로운 케미와 전개가 나올 차례다. 흘러간 관계는 담담히 보내주고, 다가올 이야기에 집중할 시간이다.

 

이번 라방은 불필요한 오해를 정리하고, 진짜 사람 냄새 나는 관계를 보여줬다. 그리고 나는 그 따뜻함 속에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말의 무게와 사과의 용기를 다시 떠올렸다.

 

 

 

 

 

#나솔사계10기영식

#14기경수불화설

#나솔라방정리

#나는솔로사계후기

#백합최종선택

#10기영식사과

#14기경수해명

#SBS나솔사계

#나솔사계113화

#10기14기케미분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