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창사 63주년 차 한 잔의 따스함을 느끼다

MBC 라디오 창사 63주년 차 한 잔의 따스함을 느끼다

 

 

 

 

MBC 라디오가 어느덧 창사 63주년을 맞았습니다. 무려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의 MBC FM4U 패밀리데이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는데요, 이번엔 조금 특별합니다. 바로 12월 2일, 라디오 DJ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맞교환하며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테마는 '차 한 잔 하실래요?'라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가 될 것 같죠? 

 

 

 

이색적인 DJ 맞교환, 새로운 매력의 발견

 

매년 진행되는 DJ 맞교환은 패밀리데이의 하이라이트인데요. 올해는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익숙한 목소리가 새로운 자리에서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고 하니, 팬들의 기대가 클 수밖에 없죠. 

 

 

 

 

아침엔 활력을, 정지영과 이상순

 

활기찬 아침을 책임질 정지영과 이상순의 조합은 어떨까요? 정지영은 ‘굿모닝FM’에서 특유의 노련함으로 아침의 에너지를 불어넣고, 이상순은 그의 첫 패밀리데이를 ‘오늘 아침’에서 담백한 매력으로 채울 예정입니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아침의 시작, 기대되지 않나요?

불후의 명곡 이찬원 아나운서 직업에 담은 꿈과 존경 불후의 명곡 현장 속 이야기

 

 

 

 

낮에는 폭발적인 에너지, 김이나와 안영미

 

낮 시간대에는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됩니다. 감성적이던 김이나가 '두시의 데이트'에서 대낮의 밝은 텐션을 선보이고, 안영미는 '완벽한 하루'에서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웃음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서로 다른 색깔의 두 DJ가 낮 시간대에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녁엔 새로운 감성, 윤태진과 배철수

 

저녁 시간대도 놓칠 수 없습니다. MBC 팝의 상징, '음악캠프'는 이번엔 신예 윤태진이 맡아 신선한 감각을 더할 예정이고요. 반대로 배철수는 'FM데이트'에서 일상적인 이야기와 음악으로 편안한 저녁을 선사합니다. 두 DJ가 만드는 저녁의 온도 차를 직접 느껴보세요. 

 

83라인의 특별한 변신

이번 패밀리데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 83년생 DJ들의 활약입니다. 테이는 '정오의 희망곡'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우고, 이석훈은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그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늦은 밤의 여유를 선사합니다. 김신영은 '브런치카페'에서 경력직 DJ다운 완숙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놓칠 수 없겠죠.

강연자들 심장을 울린다 김미경의 컴백 강연 2년의 공백을 채운 깊은 울림

 

 

 

 

실시간 참여 방법, 꼭 챙겨두세요!

패밀리데이 특집 방송은 12월 2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총 17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방송은 수도권 FM 91.9MHz, 스마트라디오 '미니', 유튜브 채널 '므흐즈'를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 오전 7시~9시: 굿모닝FM 정지영입니다  
- 오전 9시~11시: 오늘 아침 이상순입니다  
- 오전 11시~12시: 김신영의 브런치카페  
- 오후 12시~2시: 정오의 희망곡 테이입니다  
- 오후 2시~4시: 두시의 데이트 김이나입니다  
- 오후 4시~6시: 완벽한 하루 안영미입니다  
- 오후 6시~8시: 윤태진의 음악캠프  
- 오후 8시~10시: 배철수의 FM데이트  
- 오후 10시~12시: 이석훈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속 열혈 형사로 완벽 변신 액션 도전 성공적

 

 

 

듣는 재미가 두 배, 따뜻함은 덤

 

이번 패밀리데이는 단순히 재미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취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겠다는 기획 의도가 돋보이죠. 익숙한 DJ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발휘할 독특한 매력과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라디오가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를 놓치지 마세요.

12월 2일, 라디오와 함께 차 한 잔 어떠세요? 63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켜온 MBC 라디오가 보내는 따뜻한 하루를 직접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