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BS 연기대상 장나라굿파트너 대망의 대상 수상 데뷔 23년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2024 SBS 연기대상 장나라굿파트너 대망의 대상 수상 데뷔 23년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2024년 12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장나라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올해로 데뷔 23년을 맞이한 장나라는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그야말로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장나라와 지승현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숨 막히는 대립의 순간들 이혼 싸움의 끝은?

 

 

장나라, 드디어 대상의 주인공

 
장나라는 "SBS에서 많은 놀라운 일들을 겪었다"며 소감을 전하며,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라는 좋은 파트너들과 함께 대상 트로피를 들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특히 장나라가 극 중에서 로맨스 케미를 발산한 남지현에 대해서는 "남지현 덕분에 많은 것을 할 수 있었고, 나에게 복덩이였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장나라는 SBS의 대표작 명랑소녀 성공기로 스타덤에 오르며, 그 뒤로 황후의 품격, VIP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2024년에는 굿파트너로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이변 없이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장나라에게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으로, 그녀의 연기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신혜, 디렉터즈 어워드 수상

이번 시상식에서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순간은 박신혜의 디렉터즈 어워드 수상입니다. 박신혜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 역할로 많은 찬사를 받았고, 이번 수상은 그야말로 그녀의 연기 변화를 인정받은 결과였습니다. "21년 전에 SBS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고, 이번에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하며,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감독과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그녀는 끝으로 남편인 최태준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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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상자들, 각자의 자리에 빛나다

2024 SBS 연기대상은 장나라와 박신혜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각자의 자리에 빛을 발했습니다.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 안보현(‘재벌x형사’)과 전미도(‘커넥션’)가 수상했으며,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김남길(‘열혈사제2’)과 이하늬(‘열혈사제2’)가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서는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과 남지현(‘굿파트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리고 베스트 커플상은 박신혜와 김재영이 차지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그들의 화학작용이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베스트 팀워크상과 퍼포먼스상

베스트 팀워크상에는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이 선정되었습니다.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의 팀워크는 드라마에서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들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의 한채이가 차지했습니다. 두 배우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우수 연기상 및 조연상 수상자들

우수 연기상 부문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분에서 곽시양(‘재벌x형사’)과 박지현(‘재벌x형사’),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서는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서는 김성균(‘열혈사제2’)과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가 우수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조연상 부문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분에서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서는 서현우(‘열혈사제2’)와 심이영(‘7인의 부활’)이 수상했습니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서는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과 지승현(‘굿파트너’)이 수상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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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연기상과 신인상 수상자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차지했습니다. 또한 신인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의 서범준, 커넥션의 김민주,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결론

2024 SBS 연기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다채로운 수상자들로 가득 찬 시상식이었습니다. 장나라의 대상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빛나는 연기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그들의 노력과 열정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이번 시상식은 또한 그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들이 보여준 연기력과 작품성이 결실을 맺은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