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탑 불참, 마약 전과와 캐스팅 논란 속에서 찾은 이유는?

오징어게임2 탑 불참, 마약 전과와 캐스팅 논란 속에서 찾은 이유는? 

 

 

탑(최승현),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불참한 이유는 무엇일까? 논란을 일으킨 마약 전과와 캐스팅 비판 속, 탑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봅니다. 


탑(최승현), 빅뱅의 전설적인 멤버가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가 주연으로 등장한 '오징어게임2'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가운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바로 탑이 시즌2의 제작발표회와 인터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결정은 단순히 개인적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그가 과거에 겪었던 대마초 흡연 사건과 관련된 논란이 여전히 그를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오징어게임2’의 출연진은 대부분 많은 관심을 받았고, 팬들은 이들의 인터뷰를 기대하고 있었다. 이정재, 황동혁 감독, 이병헌, 위하준, 박규영 등 많은 배우들이 인터뷰에 참여했지만, 탑은 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그의 이름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식은 마치 예고된 듯, 예전부터 예상할 수 있었던 일이기도 했다. 탑은 이미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도 모습을 잠깐 드러냈을 뿐, 마케팅에서 제외된 상황이었다.

탑의 불참 이유는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2017년 대마초 흡연 사건으로 인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 사건 이후 탑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으로 분류되었고, 그로 인해 군 복무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 강제 전역을 당했다. 이후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친 바 있다. 그 당시 팬들뿐 아니라 대중은 그에게 실망감을 표출했고, 그가 다시 활동을 재개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가 '오징어게임2'에 등장하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탑의 복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그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특히 탑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과 함께 '인맥 캐스팅'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이정재와의 친분 덕분에 캐스팅이 이루어졌다는 추측이 퍼지고 있으며, 이는 탑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과연 그가 그 역할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존재한다.

황동혁 감독은 그동안 몇 차례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마초 사건은 이미 오래전에 벌어진 일이고,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탑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이미 선고가 내려졌고, 집행유예 기간도 끝났다"며, 탑이 다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 판단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고, 결국 감독도 이러한 논란에 대해 더 이상 함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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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징어게임2'의 예고편에서는 탑의 출연 장면이 공개되었지만, 그가 등장하는 메인 포스터에는 그의 모습이 빠져 있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캐스팅이 마케팅적 요소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실제로 탑은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그가 이번 시즌에서 맡은 캐릭터와 연기력이 과연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남아있다.

한편, 탑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종료 후, 빅뱅에서 탈퇴하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그가 연예계에서의 은퇴를 예고했던 시점과는 달리, 갑작스러운 복귀는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가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의 결정에 아쉬움을 표했지만, 이제 그가 다시 돌아오면서 팬들은 다시 한 번 그가 선택한 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한 성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기훈이 다시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시즌1의 엄청난 인기를 고려했을 때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하지만 탑의 캐스팅과 그가 보인 모습은 예상보다 많은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그의 불참은 그렇게 결정된 것이다. 

결국, 탑이 ‘오징어게임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그가 다시 한번 논란을 불러일으킬지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이와 같은 논란은 결국 탑의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지, 아니면 더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킬지, 결과적으로는 시청자들이 판단할 몫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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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이 공개되는 12월 26일 이후, 그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탑의 등장과 그가 보여줄 연기에 대해 예상되는 평가는 어떤 식으로 나올까?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탑 최승현 프로필 나이 학력
T.O.P

• 본명 : 최승현 (崔勝鉉, Choi Seung-hyun)
• 출생 : 1987년 11월 4일 (37세) 서울특별시 강동구 잠실동 (현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 본관 : 해주 최씨 (海州 崔氏)
• 신체 : 181cm, 65kg, B형
• 가족 : 부모님, 누나 최혜윤(1983년생)
• 학력 : 서울신천초등학교 (졸업)
  서원중학교 (졸업)
  한솔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 08 / 학사)
• 종교 : 개신교
• 병역 : 경찰청 의무경찰 일경 직위 해제 (2017년 2월 9일~2017년 6월 5일)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8년 1월 26일~2019년 7월 8일)
• 소속사 : TOPSPOT PICTURES
• 그룹 경력 : BIGBANG (2006. 08. 19. ~ 2023. 06. 01.), GD&TOP (2010. 12. 15. ~ 2023. 06. 01.)
• 데뷔 : 2006년 8월 19일 BIGBANG 싱글 1집 BIGBANG (데뷔일로부터 +6698일, 18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