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옥산동 붕괴사건 사고 원인 이유 2명 남성 사망 CPR에도 안타까운 사건 베트남 국적 29세 21세

안성 옥산동 붕괴사건 사고 원인 이유 2명 남성 사망 CPR에도 안타까운 사건  베트남 국적 29세 21세  

 

 

안성 옥산동 붕괴사건 사고 원인 이유

2명 남성 사망 

CPR에도 안타까운 사건

베트남 국적 29세 21세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상가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바닥이 붕괴디면서 2명이 매몰됐습니다.

 

 

매돌된 2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cpr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모두 사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심정시 상태로 발견된 2명은 21세, 29세 남성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사고는 9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지면서 발생했습니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즉각 3명이 깔렸다고 신고를 했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각 디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지휘차 등 장비 18대, 인원 52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는데 현장 도착 당시에는 2명이 매몰돼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벌인지 2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 25분께 매몰자 1명을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이후 소방은 낮 1시 6분께 나머지 매몰자 1명을 구조지만 역시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두 사람 모두 사망했습니다.

 

안성 붕괴사고로 발생한 부상자는 5명이었으며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소방은 현장 추가 붕괴 징후를 발견하고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확인되면 형사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성 붕괴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현장입니다. 일반상업지역 내에서 제1, 제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착공해 준공 예정일은 2024년 5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