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 널 사랑하지 않아 저작권료로 집 샀다고 고백 서울 공연 비하인드 대공개

권순일 널 사랑하지 않아 저작권료로 집 샀다고 고백 서울 공연 비하인드 대공개

 

어반자카파의 권순일이 '널 사랑하지 않아'의 저작권 수익으로 집을 샀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서울 공연 비하인드. 그가 전한 의외의 에피소드와 멤버들 간의 유쾌한 케미까지!

어반자카파의 멤버 권순일이 최근 방송에서 '널 사랑하지 않아'의 저작권료로 집을 샀다고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곡은 2016년에 발매된 후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동안 권순일이 얼마나 많은 수익을 올렸는지, 그리고 그가 직접 겪은 이야기들을 공개한 순간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어제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어반자카파의 멤버들이 서울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공연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권순일은 그가 작사, 작곡한 히트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직접 소개하며 멤버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죠. 그 장면에서는 그의 자랑스러움이 묻어났는데, 그의 성취와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조현아는 "권순일이 이 곡을 쓴 후 어깨가 많이 올라갔다"며 그가 음악으로 얻은 큰 성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와 함께 유병재는 "이 곡이 효자곡이냐"고 물었고, 조현아는 단호하게 "1등"이라 답했습니다. 이들 멤버들 간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진지함이 묻어나는 장면이었죠.

하지만 그 다음, 전현무의 날카로운 질문이 등장했습니다. "저작권료가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권순일은 "이 곡은 2016년에 발매됐고, 이제 9년 가까이 지나면서 계속해서 많은 수익이 들어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누적 수익이 많이 쌓여서 집도 샀다"고 말하자, 조현아는 "강남에 살고 있다"며 그 사실을 덧붙였습니다. 권순일이 거주하는 지역이 어디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죠.

 

이 말에 대한 추가 질문이 이어졌고, "그럼 건물도 샀냐?"는 물음에는 권순일이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현아는 웃으며 "권순일은 큰 건물에 관심이 없다. 현금 부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의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반자카파의 공연 현장에는 멤버들의 가족들도 참석하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특히, 권순일의 어머니와 두 누나는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식사를 나누면서, 과거 권순일이 SM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도 꺼냈습니다.

 

권순일의 어머니는 "둘째 누나가 SM 선발대회에 지원했는데, 연습생이 돼서 권순일을 데리고 다녔다"고 회상하며, 그때의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았습니다. 권순일은 "SM에서 청소년 선발대회가 있었는데, 그때 노래 부분으로 본선까지 진출했었다"며 그때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당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 사실도 공개되었습니다. 이 말에 전현무는 "그렇다면 슈퍼주니어가 될 수도 있었던 거냐"고 물었고, 권순일은 "그 당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분들과 같은 연습생 시절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점은, 권순일이 그 당시 슈퍼주니어나 동방신기와 함께 있었지만 결국 그룹으로 데뷔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있던 박용인은 "당시 신생 그룹이었을 거다"라며 그가 속했던 그룹이 아니라는 선을 그었고, 이 대화는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권순일의 이야기를 통해 팬들은 그가 단순한 가수가 아닌, 여러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는 멋진 인물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가 경험한 것들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어반자카파라는 그룹에 대한 그의 사랑과 자부심이 더욱 깊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은 권순일의 이야기 외에도 어반자카파 멤버들 간의 케미와 함께 그들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팬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어반자카파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음악을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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