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주 공모가 주관사 청약 일정 상장일 일정 전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카카오뱅크에 이어서 카카오 그룹에서 차기 대형 IPO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간편결재 수단에서부터 출발을 해서 종합금융사로 발전하고 있는 카카오페이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 같은 경우에는 연기가 여러 번 되면서 진행이 되는 것이라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내용에서는 카카오페이의 기업정보를 알아보고 이번 공모주 청약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카오페이의 기업정보 알아보기
카카오페이 같은 경우에는 국내에서 핀테크 기업에 속하며 지난 2014년 9월부터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금은 핀테크의 선도기업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개인 금융 인증 서비스, 각종 청구서를 전달 서비스, 직접 송금 서비스 등의 공급하면서 토스와 더불어서 국내의 핀테크 시장을 이끌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온라인 결재가 가능한 페이 사업으로 출발을 하였지만, 지금은 오프라인에서도 카카오페이를 직접 사용해서 지불이 가능하도록 결재망을 구성하면서 그 서비스를 보다 더 확장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결재 부문에서는 전체 매출액에서 72%를 점유하고 있는 주력 사업부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작년 말을 기준으로 봤을 때 3,500만 명이 카카오페이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올해 5월 기준으로는 3,600만 명이 지금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서 디지털 손해보험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인가까지 획득을 하게 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ICT 손해보험사>를 출범시킴으로써 그 서비스 영역을 한 단계 더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통적인 보험업이라고 하는 것은 수많은 설계사들을 통해서 보험가입인을 모집하게 되고 이들이 납입하는 보험료를 가지고 보험사와 설계사가 그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를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여기에서 카카오 뱅크가 보여주었듯이 카카오페도 모집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가입자 모집을 함으로써 지금까지의 손해보험 시장에 파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다이렉트 보험 등과 같은 보험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전면 온라인 손해보험사는 그 유례가 없었으며, 인건비 측면에서 봤을 때 상당히 높은 우위를 시장에서 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작년 2월에는 <바로투자증권>의 인수를 통하여 카카오페이 증권 출범을 시킴으로써 펀드 판매 서비스와 실명계좌 개설도 동시에 서비스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아무래도 부담 없이 시작이 가능한 투자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습니다.
2. 카카오페이 재무상황 알아보기
재무 상황을 알아보게 되면 매출에서는 해마다 2배 이상씩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올해에는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나타내게 되었는데요. 더군다나 올해의 반기 실적이 벌써 2020년의 50%를 넘어서고 있기에 지속적인 성장의 흐름을 전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021년도 반기 실적
▲당기순이익 : 270억
▲영업이익 : 261억
▲매출 : 2,163억
3. 사업이 가지는 위험성은?
지금까지 언급하였듯이 핀테크 전자결재 사업이 가지는 미래의 전망이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항상 장밋빛 전망만을 말할 수는 없는데요. 그것은 바로 핀테크 사업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금융업 기반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 동향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핀테크라고 하는 것은 단지 기술일 뿐이지 투자자들의 금융자산을 키워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만일 실물경기가 바닥까지 떨어지게 되면 지금까지 카카오페이를 사용해서 결재를 하던 결재금액이 낮아질 것이고 그로 인한 사업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하락세가 보여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작년에는 글로벌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3% ~ 6% 사이에서 경제 역성장을 나타냈습니다. 그나마 국내의 경우에는 -1%로 선방을 하였지만 올해부터 재개되는 성장세 속에서 글로벌 국가들과 비교해서 낮은 성장률을 나타낼 수도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입니다.
핀테크 산업에서의 투자 역시도 그 규모가 커지게 되면서 여러 경쟁자들이 많이 나타나게 되는 것도 이 사업이 가지고 있는 리스트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국내 핀테크 기업은 해마다 24%가 증가하는 등 질적으로나 양적인 면에서 급격하게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을 비롯해서 유통업계의 간편결재 진출 역시도 카카오페이의 지금 위치를 위협하는 경쟁자들이라고 할 있는데요. 아마도 금융사들의 페이는 전부 정리가 되고 ICT와 유통업의 페이들과 협력을 하지 않을까 전망이 됩니다.
4.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정보 알아보기
이번 카카오페이에 대한 수요예측 일정은 9/29 ~ 9/30에 진행이 됩니다. 그때까지는 3주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이며, 그렇기에 공모주 청약은 10월에 진행이 될 것이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카카오페이의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이 선정되었으며, 여기에 대신증권이 공동대표를 맡았습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에서도 적은 물량을 맡게 되는데요.
희망공모가 밴드는 60,000원 ~ 90,000원 사이에서 진행이 될 예정인데요. 현재 IPO가 시장에서 과열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90,000원 정도에서 공모가가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카카오페이의 이번 공모주 청약 같은 경우에는 100% 균등배정만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기존과 같은 50%는 비례배정, 50%는 균등배정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수량의 주식을 배정받는 것이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증권사 중복청약도 불가능하기에 주관사 중에서 경쟁률을 살펴보고 청약신청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5. 상장 직후에 유통가능 물량 알아보기
지금 카카오페이의 최대주주는 (주)카카오인데요. 그러나 전략적인 제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Alipay Singapore Holdings에서도 대략 45%에 이르는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2대 주주로 되어 있는데요. 그러니까 Alipay와 카카오를 합치게 되면 지분율 100%가 되는 것인데요.
상장을 거치게 되면 그 이후에는 카카오 지분은 47.83%로 떨어지게 되고 알리페이 지분 역시도 37% 정도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러나 알리페이의 보통주인 28.47% 물량 같은 경우에는 매도 제한 기간이 없는 물량이기에 상장 직후 시장에 유통 가능한 물량에 포함이 되는데요.
그래서 알리페이 28.47%+공모주주 10.44%가 합쳐진 38.91%가 시장에 상장 직후에 바로 쏟아져 들어오게 되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요.
6. 공모 자금의 사용목적은?
카카오페이에서는 이번 신주발행을 통해서 전체 1조 2백억 원가량의 자금을 조달하게 되는데요. (공모주 60,000원 기준인 경우) 이 중에서 타 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5천6백억 원이 사용되고 카카오페이 운영자금으로 4천4백억 원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7. 마무리
자, 이렇게 알아본 카카오페이 공모주 정보였습니다. 아직까지도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기는 하지만 미리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밖의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내용을 정리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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