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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영화 화차 실사판 범인 손예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꼬꼬무 89회

by 다크그레이캣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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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영화 화차 실사판 범인 손예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꼬꼬무 89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영화 화차 실사판

범인 손예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꼬꼬무 89회

 

 

  

 

2010년 6월 16일 대구의 한 여성노숙자쉼터에서 김은혜(당시 26세) 씨를 부산으로 데려왔습니다. 자신을 부산으로 데려왔습니다. 자신을 부산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이라 소개한 후 김 씨를 자신의 어린이집에 고용하겠다고 유인한 것인데요.

 

그리고 김은혜 씨는 다음 날 새벽에 죽었습니다. 손 씨는 죽은 김은혜 씨를 회장하여 시신을 처리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쉼터 측에서는 손예연에게 보낸 김은혜 씨가 죽었다는 정황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쉼터는 2016년 6월 확인 결과, 사라진 상태인데요. 손예연은 본인에게 거액의 생명 보험을 들어 둔 상황이었는데, 죽은 김은혜 씨를 자신인 것처럼 속여서 어머니 p씨의 도움 아래 생명보험금을 타내려 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보험회사의 신고로 손예연은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손예연은 경찰이 체포하러 온 순간에도 자신을 극구 죽은 김은혜 씨라고 주장하면서 1시간 넘게 버티다가 결국 강제로 경찰서에 끌려갔다고 합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손예연은 4월부터 여성 쉼터, 독극물, 사망신고 절차 등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실제로 독극물을 구입했으며 5월부터 생명보험에 가입하기 시작해 총 24억 원의 생명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6월, 대구의 여성 쉼터에서 김은혜 씨를 데려온 뒤 특정한 레시피의 독약으로 살해했다는 것이 경찰과 검찰의 조사 결과였습니다. 처음에 손예연이 생각한 살인수단은 농약이었는데, 농약을 사용하면 사체 부검 시 독살의 흔적이 남습니다. 손예연이 사실을 알게 되자 흔적이 남지 않는 특정한 독극물을 제조하여 살해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인데요.

 

 

그녀는 지난 2013년 6월 29일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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