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상간녀 어린 자녀 상대로 구상권 청구 강실장 조직 부당 이득 정체
실화탐사대
상간녀 어린 자녀 상대로 구상권 청구
강실장 조직 부당 이득 정체
하루에 1억 원이라는 놀라운 수입을 기록하는 남자이자 월세 1800만 원에 이르는 아파트에 살고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슈퍼카를 타며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던 서른 살의 박대호(가명)씨인데요.
그는 어떻게 젊은 나이에 그런 사치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요? 박대호의 비밀은 지난 3월 그가 체포되며 밝혀졌습니다.
그는 중소기업 규모인 입출금 액수만 900억 원 이상인 불밥 사채조직의 총잭이었습니다. 일명 강실장 조직이라 불리는 이들은 대체 어떤 방식으로 그토록 엄청난 부당 이득을 취해왔던 것 일까요?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박씨의 행적을 잘 알고 있다는 제보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는 이미 불법 대부업게에서 유명한 인물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곧 자신만의 조직을 꾸린 그는 2017년 한 차례 구속되어 3년 형을 살고 나온 뒤 촐소 2년 만에 더 큰 조직을 만들었다고 해 자세히 추적해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자그마치 5년째 한 여자와 긴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는 두 아이의 엄마인 미현씨(가명)는 2013년 결혼해 가정을 이뤘지만 언젠가부터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잦아졌다고 합니다.
그 기간이 일주일이 되기도 때론 몇 달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남편에게는 다른 여자가 있었습니다. 상대는 남편의 직장 동료이자 미현씨와 결혼 전 연인 관계였던 이씨(가명)였습니다.
결국 2018년 이혼 소송과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동시에 진행한 미현씨, 그런데 소송 첫 심문기을을 앞두고 남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자동으로 이혼 소송은 종결됐고 상간녀 위자료 소송만 진행되어 재판부는 증거 자료로 제출된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이씨에게 위자료 2천 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씨는 미현씨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왔다고 해 무슨 일이 있는지 실화탐사대에서 자세히 파헤쳐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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