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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공포의 휴대폰 전화테러 범인 누구 피해자 박동현씨 매일 전화 100통 쑥대밭 된 가정 가사도우미 경화씨 사진 공개 인스타 214회

by 다크그레이캣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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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공포의 휴대폰 전화테러 범인 누구 피해자 박동현씨 매일 전화 100통 쑥대밭 된 가정 가사도우미 경화씨 사진 공개 신상 인스타 214회

 


실화탐사대
공포의 휴대폰 전화테러 범인 누구
피해자 박동현씨 매일 전화 100통
쑥대밭 된 가정 가사도우미 이경화씨
사진 공개 신상 인스타
214회




전화벨이 울리면, 공포의 휴대폰
그를 찾는 수상한 전화
박동현(가명) 씨 되시나요?


제작진을 찾은 한 남자, 그는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싶다고 했습니다.

지난 3월 13일부터 불특정 다수에게 하루 100통이 넘는 연락을 받고 있다고 털어놓은 동현(가명) 씨.


발신자는 여러 ‘업체’의 직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업체 홈페이지에 동현(가명) 씨의 이름으로 접수 내역이 들어와 연락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업체는 생판 모르는 곳이었습니다.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연락처를 변경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그를 찾는 연락들이 빗발치기 시작했고, 심지어 제작진과 인터뷰하는 도중에도 방금 상담 전화 신청하신 거 아니냐?며 낯선 업체들의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전화 내용을 들으면 상대방은 동현(가명) 씨가 살고 있는 동네, 현재 재직 중인 회사명, 개인 이메일 등 동현(가명) 씨의 신상까지 모두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한 범죄로 이어질까 우려되는 상황에 동현(가명) 씨는 경찰에 찾았지만,


여전히 누군가, 나를 노리고 있다



이런 불특정 다수가 보내는 전화는 범인 찾기가 쉽지 않다며 사건접수도 안 됐다고 합니다. 대체 누가, 왜 동현(가명) 씨의 일상을 파괴하는 ‘전화 테러’를 하는 걸까요?




문제는 이런 전화가 동현(가명) 씨에게만 오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의 직장 상사나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까지 그를 찾는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게다가 동현(가명) 씨의 가족까지 피해를 보았습니다. 올해 1월부터 동현(가명) 씨 아버지 계좌에 누군가 1원씩 입금하며 입금자 이름을 쓰는 공간에 협박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왔다는 것입니다.




“풍비박산 내줄게, 안 보내면 불 지름, 불 싸지르러 간다” 무려 500건에 달하는 이러한 신종 협박들이 알람으로 울릴 때마다 가족들의 가슴은 쿵쾅쿵쾅 당장 병이라도 걸릴 것 같다는데요. 동현(가명) 씨는 의심 가는 인물이 있다고 했습니다.





제작진이 찾아간 상대방은 과연 범인이 맞을까요? 모든 일상이 멈춘 동현(가명) 씨의 억울한 사연을 4월 27일 방송에서 취재해 봅니다.









가사도우미의 수상한 돈거래
그녀를 믿지 마세요



한 여자로 인하여 가정이 쑥대밭이 되었다는 제보가 제작진 앞으로 들어왔습니다.


며느리 선정(가명) 씨에 의하면 시아버지 황순일(가명) 씨에게 지속적으로 돈을 받아 가고 집과 땅을 사달라고 요구한 여자가 있다는데요. 그 여자의 정체는 바로 황순일(가명) 씨 집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였습니다. 가사도우미 이 씨(가명)는 자신이 좋은 대학을 나오고, 자녀들도 영재로 키웠다며 자랑을 일삼았습니다.



이런 그녀를 신뢰하고 딸처럼 여기며 잘 대우해 줬던 황순일(가명) 씨.



가사도우미의 충격적인 정체
배신과 기만


그런데 가족들에 의하면, 그녀는 살림도 제대로 하지 않고 급여 이외의 돈을 적게는 1백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받아 갔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가사도우미 이 씨(가명)는 지난해 7월 일을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로 그녀의 숨겨왔던 행각이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황순일(가명) 씨의 카드로 홈쇼핑을 주문해 그녀 자신의 집으로 배달시켰던 것입니다.

심지어 일을 그만둔 이후까지 이어진 홈쇼핑 주문 내역에는 여성복, 가방, 값비싼 찻잔 세트, 남성복 등을 비롯한 갖가지 물건들이 있었고 결제액은 4백만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그녀에게 카드사용을 허락한 적이 없다는 황순일(가명) 씨와 ‘이 모든 것은 황순일(가명) 씨의 허락 받고 사용했다’는 그녀의 말,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그런데 집안에 설치한 CCTV에 포착된 이 씨(가명)의 수상한 행동! 이 씨(가명)를 찾아간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한 가정에 떨어진 폭탄, 그리고 그로 인해 상처받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제작진이 함께 합니다.





가사도우미 이씨 이경화(가명)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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