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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미스터리 실종 동물 보호소 곤지암 ​​ufc 선수 마동현 하반신 마비 경추 척수증 김동현 근황 프로필 나이 인스타​ 자녀 부인 213

by 다크그레이캣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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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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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현 하반신 마비 경추 척수증 근황
프로필 나이 인스타 자녀 부인 
ufc 선수 김동현
213회



 



어게인 김동현
하반신이 마비된 UFC 파이터

 


’’마에스트로(지휘자)’라는 링네임처럼 경기장을 자유롭게 지휘했던 격투기 선수 김동현.


-김동현 선수의 인터뷰 중-
“병원 갈 때는 걸어 들어갔다가 갑자기 마비 환자가 된 거예요. 양다리 가슴 밑부터 다 마비 상태가 와서 하루아침에”



그는 국내에 7명밖에 없다는 UFC 파이터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지난 1월, 충격적인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특별한 사건이나 질병도 없이 느닷없이 양다리를 못 쓰는 ‘하반신 마비 환자’가 되어버린 김동현 선수. 


격투기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UFC 대회에서 3연승까지 거머쥔 그가 스스로 대소변조차 가릴 수 없는 환자가 된 것입니다. ‘세계 최고 강한 남자’를 꿈꿨던 그가 이렇게 된 것은 부상의 누적으로 생긴 ‘경추 척수증’ 때문이었습니다. 
 
 
 

‘아빠’ 김동현에게 찾아온 작은 기적

 
 

목 디스크로 인해 척수가 눌려 다리에 마비 증상이 온 것입니다. 이제 서른네 살, 몸이 전부인 격투기 선수에게 닥친 거대한 시련... 그런데 그를 정말 고통스럽게 한 건 따로 있었습니다. ‘하반신 마비’를 더 절망스럽게 만들었던 건 그가 태어난 지 막 50일이 된 첫 딸과 아내를 남겨두고 입원해야 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발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남편은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야 했고, 신생아를 혼자 돌보는 아내는 남편의 병문안조차 가지 못하는 상황에 절망해야 했습니다.

갑작스런 생이별에 부부는 거의 매일을 눈물로 지샜다는데요. 딸과 아내를 생각하며 고통스러운 재활 훈련을 반복, 또 반복했던 김동현 선수.


그에게 작은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방송을 앞두고, 김동현 선수가 제작진에게 보내온 믿을 수 없는 영상! 과연 그는 이번 싸움에서도 당당히 이겨낼 수 있었을까요?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비극, 이에 맞서 끝까지 싸우고 있는 ‘파이터’ 김동현 선수의 감동적인 재활 과정이 소개 됩니다. 



 

마동현 프로필
나이 키 고향 

▶본명 : 김동현(金東炫Kim Dong-Hyun)
▶국적 : 대한민국
▶출생 : 1988년 9월 9일 (만 34세) 부산시
▶종합격투기 전적 : 30전 16승 11패 3무
승 : 6KO, 6SUB, 4판정
패 : 4KO, 2SUB, 5판정
▶체격 : 180cm, 70kg, 178cm
▶주요 타이틀 : TFC 2015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T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소속 : 팀 매드
▶링네임 : Maestro
▶마동현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maestro_k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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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6번, 7번 디스크가 많이 빠져나와 중추신경을 압박해 생긴 경추 척수증으로 인해 갑작스레 하반신 마비가 왔다.

여러 수술을 거쳤으나 현재 복부부터 하반신이 전체가 마비된 상태이다. 조금씩 마비가 진행되어 온 것으로 보이는데 의사도 어떻게 버티고 운동을 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듯 엄청난 정신력으로 버티며 병원 가기를 미루다 결국 악화되어 버린 것으로 보인다.


수술을 했어도 증상을 멈추는 데까지 가능할 뿐이고, 앞으로의 증상 완화와 재활에 대한 부분은 환자에게 달려있는 셈이다.
 
 



곤지암 실종 미스터리

 


지난 3월 26일, 이른 아침부터 포크레인을 대동한 한 무리의 사람들이 곤지암의 공터 땅을 파헤쳤습니다.

이미 헤쳐진 땅을 파고 또 파며 무엇인가 애타게 찾는 그들. 긴 시간 끝에 동물 사체 열두 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사체들 다수는 머리가 없거나, 온통 상처로 가득한 처참한 모습입니다.


 
 

지옥이 되어버린 곤지암 동물 보호소
이들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토록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곳은 광주 곤지암의 한 임시 동물 보호소. 갈 곳이 없거나, 더 이상 주인들이 키우기 힘든 동물들을 맡아주던 곳이었습니다.


-보호소 대표의 지인 인터뷰 중-
“’야, 개 묶어 놓고 목 매달아. 잘할 수 있지? 한두 번 해봤냐?”
“때려 죽인다, 목 매달아 죽인다... 죽이는 거를 자기 친구들한테 자랑을 했대요”




쾌적한 환경에서 동물들을 돌봐주고 입양처까지 찾아준다는 말에 보호자들은 큰돈을 주고 동물들을 이곳에 맡겼다는데요. 충격적인 주변인들의 증언. 

보호소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동물들은 이곳에서 참혹하게 죽어 나갔고, 보호소를 운영했던 세 사람은 지난 2월 3일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름 없는 남자, 그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들은 왜 이토록 잔인하게
동물들을 죽인 것일까요?

 


이곳에 동물들을 맡겼던 보호자들은 김 씨 일당이 도주하기 이전부터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보호자들과 인사할 틈도 없이 갑작스레 동물들을 입양 보내거나, 각종 병명을 대며 병원비를 요구하는 일이 잦았다는 그들.


심지어 수술비로 2,500만 원을 보낸 보호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 씨 일당에게 동물을 맡긴 피해자만 6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가명까지 사용해 꽁꽁 숨어버린 김 씨를 찾기 위해 제작진은 공개적으로 그에 대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그가 있는 곳을 안다는 한 통의 제보. 그를 찾아 나선 제작진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그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유령처럼 사라진 그들의 흔적을 추적하며, 반려동물을 현금지급기처럼 취급하던 김 씨 일당을 고발하는 내용이 4월 20일 밤 9시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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