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1:1 조 2위 손흥민 골 움짤 12년만의 첫골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아자디 원정골

이란전 1:1 조 2위 손흥민 골 움짤 12년만의 첫골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아자디 원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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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정 12년 만에 첫 골, ​어시스트에는 이재성 도움! 

 

 

 

이란전 4,626일 만에 터진 아자디 원정골은 손흥민의 작품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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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4 테헤란 아시안게임 조별 리그 맞대결 이후로 이번 경기의 손흥민 득점이 나오기까지 무려 47년 1개월 2일 동안에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지금까지 골을 넣었던 한국 선수는 단 두 명뿐이었는데요. 바로 이영무와 박지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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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최근의 골인 박지성 골조차도 지난 2009년 2월 12일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전에서 였습니다. 이것도 만 12년 8개월 만에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이 골을 넣은 것입니다. 정확한 기간으로는 4,626일 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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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월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후반 3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결국 후반 31분 알리레자 자한바흐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원정경기에서 승점 1을 거두는 걸로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이것으로써 대한민국은 2승 2무(승점 8)로 이란(3승 1 무, 승점 10)에 이은 a조에서 2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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