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스트리밍파이터 일주어터 눈물 속 하차 선언 챔피언 매치의 감동 순간
FC 스트리밍파이터 일주어터의 감동적인 하차 순간! '골때녀'에서 마지막 경기와 함께 전해진 팀원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와 눈물, 그리고 치열했던 챔피언 매치의 모든 것.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또 하나의 드라마가 탄생했다. 18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스트리밍파이터의 핵심 멤버 일주어터가 하차를 선언하며 눈물을 흘렸다. 챔피언 매치를 앞두고 분위기는 팽팽했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번 챔피언 매치는 FC 월드클라쓰와 FC 스트리밍파이터 간의 진검승부로, 양 팀의 치열한 역사가 그대로 드러났다.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균형을 이루고, 득점과 실점 또한 10점씩 동률이었다. 이에 FC 월드클라쓰는 자신들의 우위를 과시하며 "스밍파는 전 남자친구 같다. 자주 안 보고 싶은데 만나게 되는 존재"라고 도발했고, 스밍파 역시 "혈투가 예상된다"며 팽팽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일주어터의 고백, 그리고 팀원들의 진심
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일주어터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팀과 월드클라쓰를 ‘발목더비’로 불러왔다"며 팀 간의 인연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제 발목이 제일 두껍지 않을까 싶다. 이번엔 절대 발목을 잡히지 않을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의 유쾌한 말 뒤에는 중요한 결심이 숨겨져 있었다.
일주어터는 인터뷰에서 뜻밖의 부상과 본업의 중요성을 이유로 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축구는 제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본업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 소식에 FC 스밍파의 팀원들은 깊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깡미는 "일주어터가 팀의 기둥이었다. 이제 그 자리를 채우기가 너무 어렵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팀을 빛낸 리더, 일주어터
박주호 감독은 일주어터의 리더십에 대해 "그는 항상 팀원들을 먼저 생각하며 자기 역할을 양보했다. 때로는 선수들을 다그치며 동기부여도 해주었다"며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팀원들 역시 그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이번 경기를 마지막 추억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예원은 "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 언니가 하차를 번복한다고 했다"며 농담 섞인 포부를 밝히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하지만 박주호 감독은 "가능성이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마지막 인사, 그리고 눈물
경기 전날, 일주어터는 팀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우리 팀이 거친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가 만든 팀은 축구뿐 아니라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그날의 경기에서 FC 스밍파는 일주어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았다. 팀원들은 단지 그와의 마지막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고자 노력했다.
일주어터의 하차는 FC 스밍파뿐 아니라 '골때녀' 팬들에게도 큰 충격이었지만, 그의 진심 어린 말과 행동은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앞으로 그가 어떤 길을 걷더라도, 그의 열정은 늘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일주어터 프로필 나이 학력
illzuata
- 본명 : 김주연
- 출생 : 1993년 11월 15일 (31세) 충청남도 천안시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강경희, 언니(1988년생)
- 신체 : 168cm
- 학력 : 복자여자중학교 (졸업)
북일여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 직업 : 코미디언, 유튜버, 가수
- 데뷔 : 2017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2017년 tvN 코미디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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