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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6시의 남자 박용호 강화도의 보물찾기 금송아지와 코카콜라 파라솔의 반전 감정가

by 해피냥냥이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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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의 남자 박용호 강화도의 보물찾기 금송아지와 코카콜라 파라솔의 반전 감정가

 

 

 


KBS1의 <우리 집 금송아지>가 이번 주 강화군 내가면을 배경으로 화려한 에피소드를 선보였습니다. ‘6시의 남자’로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박용호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강화도의 전통과 소박한 일상이 담긴 이야기, 그리고 박용호의 남다른 고향 사랑까지! 이 방송, 놓치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강화도, 시간과 이야기가 숨 쉬는 곳

 


강화도는 단순히 관광지가 아닙니다. 선사시대의 고인돌, 고려의 역사가 깃든 궁지와 산성, 그리고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워진 돈대까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역사와 마주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강화도의 독특한 문화유산과 함께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박용호, “고향은 나의 에너지!”


박용호 아나운서는 KBS <6시 내고향>의 초대 MC로 활약하며 당시 ‘6시의 남자’라는 별칭으로 불렸습니다. 그가 이번 <우리 집 금송아지>에 출연한 이유는 단 하나, 고향 강화도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하기 위해서였죠. 특히 그의 아내 김혜경 씨는 “고향 사랑이 지나쳐 방송국에서 시말서를 쓴 적도 있다”는 폭로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고향에 대한 열정이 지나칠 정도로 뜨거웠던 한 남자의 이야기는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했습니다.

 

 

 

 

금송아지 속 숨겨진 보물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금송아지’ 코너였습니다. 이날 소개된 전통 농기구 ‘용두레’는 1986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문화재로,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예상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단종된 ‘코카콜라 파라솔’이 금송아지로 등장하며 상상 이상의 감정가를 기록,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의 물건들에 담긴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순간은 무척 특별했죠.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번 방송은 물건에 그치지 않고, 강화 주민들의 따스한 사연들로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 72년째 연애 중인 잉꼬부부: 90세를 넘긴 부부가 들려주는 깊은 사랑 이야기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삶의 철학이었습니다.  
- 해외에서 가족을 지킨 아버지 :  중동에서 일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한 가장의 이야기는 묵직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 효심 깊은 며느리와 노모의 행복한 일상: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강화도,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간 여행

 


KBS1 <우리 집 금송아지> 강화군 내가면 편은 강화도의 전통과 현대의 모습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교량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방송은 11월 27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자체 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 속 물건과 이야기들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닐 수 있는지였습니다. 박용호 아나운서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이번 에피소드. 강화도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꼭 다시보기라도 챙겨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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