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시즌2 제작 확정 강풀 작가와 디즈니+가 다시 한번 뭉쳤다

무빙 시즌2 제작 확정 강풀 작가와 디즈니+가 다시 한번 뭉쳤다

 

 

디즈니+가 다시 한번 큰 소식을 터트렸다.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며 성공 가도를 달린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이 흥미로운 발표는 11월 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에서 전격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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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초이의 공식 발표, 시즌2의 시작을 알리다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은 “<무빙> 시즌2가 강풀 작가와 함께 준비 중”이라는 깜짝 발표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초이는 “<무빙>은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 중 전 세계 시청 1위를 차지한 작품”이라며, “그 중심에는 가족, 우정, 인간 관계라는 보편적 감동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즈니+가 왜 이 작품에 그렇게 공을 들이는지 초이의 발표를 통해 명확해졌다. 무빙은 단순한 초능력 판타지가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보편적 이야기를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강풀과 디즈니의 재회, 시즌2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  

 

한국 웹툰계를 대표하는 강풀 작가와 디즈니의 협업은 팬들에게 늘 큰 기대를 안겨왔다. <무빙> 시즌1은 탄탄한 서사와 감동적인 전개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았고, 이번 시즌2에서도 강풀 작가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작은 초기 단계에 있지만, 디즈니 측은 시즌2가 더욱 강렬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보일 것임을 암시했다. 초능력을 지닌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이번에는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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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디즈니 콘텐츠의 화려한 라인업  

 

이번 쇼케이스는 단순히 <무빙> 시즌2 발표에 그치지 않았다. 2025년 이후 공개될 디즈니+와 극장용 콘텐츠들도 대거 소개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리거>, <파인>, <하이퍼나이프>, <넉오프>, <나인 퍼즐> 등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가 발표되었고, 그중에서도 아시아 지역 제작 콘텐츠가 눈에 띄었다.  

오전 세션에서는 특히 한국과 일본 시장을 겨냥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디즈니+의 현지화 전략이 돋보였다. 글로벌 스트리밍 전쟁 속에서 디즈니는 각 지역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로 독자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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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기대감, 이제 시작이다  

 

<무빙> 시즌2 제작 소식은 전 세계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디즈니와 강풀 작가가 다시 한번 손잡은 만큼, 시즌1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기대해볼 만하다.  

새로운 등장인물과 확장된 세계관이 예고되면서 팬들의 상상은 이미 한껏 부풀어 오른 상태다. 또한 시즌1의 여운을 간직한 시청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빠질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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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마저 설레게 하는 “무빙 시즌2”  

 

아직 공개된 정보는 많지 않지만, 강풀 작가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서사가 시즌2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디즈니+와 강풀 작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앞으로의 소식이 더욱 기대된다.  

2025년, 우리는 또 한 번 무빙의 세계로 빠져들 준비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디즈니+의 발표가 현실이 되는 그날, 다시 한번 초능력과 인간미가 넘치는 이야기로 마음을 움직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