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314회 덱스의 아찔한 오토바이 사고 그리고 허미미의 새로운 도전 그 속의 감동과 웃음

전참시 314회 덱스의 아찔한 오토바이 사고 그리고 허미미의 새로운 도전 그 속의 감동과 웃음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14회는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덱스가 오토바이 사고에서 살아남은 순간을 회상하며 새로운 도전 정신을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허미미는 동생 허미오와 함께 유도 경기를 응원하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웃음과 긴장, 감동까지 모두를 끌어들이며 방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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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덱스는 마라톤과 등산을 결합한 트레일 러닝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강도 높은 운동에 도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벤치프레스 120kg에 도전했지만 실패, 그러면서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대회를 위해 강원도 태백으로 향하던 중, 덱스는 자신의 12년 된 중고차를 자랑했는데, 그 차가 연비 3.7km/L라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공개해 또다시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곧 진지해졌습니다. 덱스는 과거 오토바이 전복 사고를 회상하며 당시의 아찔했던 순간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그는 바이크 레이싱 대회에서 24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연습 중 후행 바이크와 충돌해 오토바이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덱스는 이 사고가 자신의 부주의로 발생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사고 후 정신없이 손가락 개수를 세며 다친 부위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MC들은 그가 왜 다시 오토바이를 타는지 물었고, 덱스는 "포기하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야"라며 강한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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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의 이야기 뒤에는 허미미와 그녀의 동생 허미오의 유도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유도 선수 허미미는 자신의 새로운 목표를 밝혔고, 방송에서는 그녀가 동생 허미오의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을 비췄습니다. 동생 허미오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경기 도중 반칙패를 당하는 바람에 허미미는 크게 안타까워했습니다. 그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허미미가 얼마나 동생을 아끼는지, 그리고 경기를 보는 동안 얼마나 긴장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허미미는 독립운동가 후손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감독 김정훈은 그가 허미미 가족을 찾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도청, 군청을 오가며 직접 조사를 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더욱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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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허미미는 새로운 목표로 '세계 랭킹 1위'를 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녀의 의지와 열정은 앞으로 그녀가 걸어갈 길을 응원하게 만드는 강렬한 순간이었습니다.

 

한편, 방송 말미에 덱스는 자신이 바이크 레이스에 매료된 이유를 고백했는데, "아무런 데이터 없이 아스팔트 위에서 270km/L를 달리는 그 스릴이 나를 나답게 만들어준다"며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의 도전 정신은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것이었고, 시청자들에게 도전과 극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전참시'는 단순한 예능 이상의 순간들을 보여주며, 덱스와 허미미, 그리고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감정의 파노라마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