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성회장 스캔들 추적 과거정체 악마의 거래 사건 브로커 그알

그것이 알고싶다 성회장 스캔들 추적 과거정체 악마의 거래 사건 브로커 그알

 

 

 

 

 

그것이 알고싶다
성회장 스캔들 추적 과거정체
악마의 거래 사건 브로커
그알

 

 

 

 

 

1월 6일 방송 되었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금품을 받고 현역 경찰관들에게 사건 무마 청탁을 하거나 인사 청탁을 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구속 기소 되었던 성 회장 스캔들에 대해서 추적을 하였습니다.

 

 

 

 

 

광주광역시 허름한 골목에 있던 민속주점

 

 

문어숙회, 족발이 맛있어 계절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에서는 양복을 입고 품격 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자주 드나들었던 곳이라고도 하는데요.

 

지역 경찰, 검찰 관계자, 국회의원 비서관 등의 여러 인사들과 함께 이곳 주점을 찾았다는 이 남자는, 건설 관련 사업가로 통했다는 성 회장인데요.

치안감 계급인 경찰청장과도 각별한 사이이며, 그와 가까이 지내게 되면 승진도 할 수 있다는 소문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지난해 여름
전남, 광주 지역의 경찰 간부 몇 명이 검찰의 수사 대상

 

전, 현직 경찰 5명이 구속 되었으며 8명이 직위해제 되었습니다. 혐의 내용은 성 회장한테 인사 청탁을 주고 받거나 성 회장의 지인이 받고 있던 수사에 편의를 봐 주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치안감 계급인 전임 경찰청장과 검찰 수사관 조차도 연관이 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 되면서, 그 파장은 더 커졌습니다.

 

 

 

 

사건 브로커로 알려져 구속된 성 회장
소문의 진상은 사실일까?

 

 

 

- 전남·광주 지역 경찰 간부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 그러니까 운명하신 거지. 인정을 하겠단 뜻이거든요.”

 

 

 

지난해 11월 충격적인 소식

 

전남 경찰청장을 역임했던 김 전 치안감이 돌연 야산에서 주검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인사 청탁의 목적으로 성 회장한테서 금품을 전달 받았다는 혐의를 받으며 입건된 지 하루 만이었습니다. 이렇게 죽음을 시작으로 몇몇 고위 인사들의 이름도 나오면서 그 수사 범위는 점점 커졌습니다.

 

브로커 성 회장은  광주에 있는 민속주점과 골프장을 아지트 삼아 비밀리에 승진인사 청탁과 지인의 사건 수사 무마를 위한 거래를 했다는데요. 

 

 

2020년대에 이렇게 무모한 인사 청탁 가능했던 이유는?

 

 

성 회장은 광주경찰청 고위 간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본인의 인맥을 과시했으며, 가상화폐 사기를 친 지인 탁 씨에의 수사를 무마해 달라면서 경찰 간부에게 돈을 준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성 회장은  지인 탁 씨한테서 18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지인 탁 씨가 기소 중지 또는 구속영장이 번번이 기각 되었던 이유는 이 돈과 관계가 있었던 건가?

 

 

- 성 회장 녹음파일 中

조사 가서 받아봐. 가면 잘 해줄 거야. 영장을 못 칠 거야. 칠 수가 없어. 내가 그거 대비도 하고 있다.

 

 

그알 제작진에서는 취재를 하면서 제보자에게서 외장하드를 입수하였으며 이 안에는 브로커 성 회장의 음성파일 225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과연 전남, 광주 지역을 뒤흔들었던 스캔들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리고 회장님으로 알려지고 있는 성 회장의 과거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