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정보

무엇이든 물어보살 여성 의뢰인 10년전 집나간 어머니 돈 요구 서장훈 분노 그게 사람이냐

by 해피냥냥이 2023. 12. 18.
반응형

무엇이든 물어보살 여성 의뢰인  10년전 집나간 어머니 돈 요구  서장훈 분노 그게 사람이냐

 

 

 

 

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뢰인  10년전 집나간 어머니 돈 요구
서장훈 분노 그게 사람이냐

 

 

 

12월 18일 방송 되었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20대 여성 의뢰인이 출연하였습니다. 

 

 

20대 여성 의뢰인
10여 년 전 집을 나간 어머니가 돈 요구 고민 고백

 

 

 

 

- 의뢰인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가 집을 나갔는데 최근에 몸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엄마에게 ‘잘 지내라’라는 문자가 왔다. 누가 봐도 이상해서 연락하니까 몸이 안 좋다고 하더라. 엄마가 심장이 안 좋은 걸 알고는 있었지만 최근엔 난청까지 생겼다고 하더라.

 

(의뢰인은) 약 두 달 전 부친이 세상을 떠났다. 아빠가 살아 계셨다면 엄마를 신경 안 썼을 텐데 아빠가 돌아가셔서 자꾸 마음이 쓰인다. 모질게 대할 수가 없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집을 나간 후 방학 때마다 한 번씩 따로 만났다.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해 나를 돌봐달라고 부탁했는데 엄마는 ‘내가 밥도 먹여야 한다.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100만 원을 요구했다. 그때 우리집 사정이 어려웠는데 아빠가 돈을  마련해 줬다.

 

고등학교 졸업 후 모친과 함께 살게 됐으며, 집을 나가려 하자 오히려 1000만원을 요구했다. 그리고 (의뢰인의)언니에게도 300만원을 요구했다.

 

- 서장훈

엄마는 돈이 아니면 연락한 적이 없는 것 같다.

평생 아무것도 해준 게 없으면서 돈 나올 데가  없으면 딸들에게 연락한 거 아니냐. 스무살 딸에게 세 달 먹고 자게 해줬다고 1000만원을 요구한 게 (분노하며 )그게 사람인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 30분에 시청하실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