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번 더 체크타임 암까지 부른 당뇨병 밥부터 바꿔라 김양 가족의 혈당 관리 비법은?

MBN 건강 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 237회에서는 김양이 직접 가족 건강을 책임지게 된 사연과 함께, 식단 조절로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낮춘 실제 사례가 공개됐다.
당뇨병, 방치하면 암까지? 김양 가족의 충격 고백
MBN <한번 더 체크타임> 237회에선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김양이
오빠, 언니와 함께 출연해 ‘가족력 당뇨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양의 부친은 무려 30년간 당뇨병을 앓았고
결국 담낭암으로 생을 마감하셨다고 합니다.
이후 가족 내에서도 오빠와 언니 모두
당뇨 전 단계 또는 당뇨 진단을 받게 되었고,
김양 본인 역시 더는 남 일 같지 않게 느끼기 시작했죠.

김양표 당뇨 관리 루틴, 직접 챙긴 오빠의 변화
김양은 식단과 운동, 공복혈당 확인까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일일이 체크하며 관리를 시작했는데요.
그 결과, 함께 관리한 오빠의 혈당 수치가 뚜렷이 개선되었고 당화혈색소 수치도 하락했다고 합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바로 ‘탄수화물 줄이기’. 기존에는 흰쌀밥을 기본으로 한 식단이 많았지만, 이를 잡곡밥, 귀리, 저탄수화물 대체식품으로 교체해 건강한 혈당 리듬을 되찾았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이 전하는 당뇨 관리 핵심 조언
이번 방송에 출연한 의료진은 단순히 ‘설탕을 줄이는 것’만이 정답이 아니라며, 당지수가 높은 식재료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예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당뇨 예방을 위해 식사 시 탄수화물 비중을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박진석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공복혈당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당화혈색소 수치”라며 꾸준한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혈당 잡는 건강 식단, 여기서 챙기자!
김양이 찾은 맞춤 식이요법 전문가 ‘파로 그레인온’도 방송에 함께 소개되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저당 식단, 잡곡 식사 키트, 당뇨인을 위한 맞춤 도시락까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밥상 위 실천법’을 알려줬습니다.
특히 건강한 식단을 꾸준히 즐겁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와 가이드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죠.
시청 정보 요약
방송명: MBN <한번 더 체크타임>
회차: 237회
방송일시: 2025년 3월 31일 (월) 오후 8시 10분
출연진: 김국진, 윤형빈, 조정민
주요 게스트: 가수 김양, 김양 가족
주제: 당뇨병 예방과 식단 관리의 중요성

관련 정보 (방송 속 장소)
동부제일병원 (서울 중랑구 망우로 511 / ☎ 02-437-5011)
브릴린의원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46 오크우드호텔 B1 / ☎ 02-539-5959)
송내과의원 (은평구 응암로 201 / ☎ 02-374-7897)
시화병원 (경기 시흥시 군자천로 381 / ☎ 1811-7000)
그레인온 (서초구 동광로 185 양지빌딩 3층 / ☎ 02-535-0311)
마무리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는 말, 이제 더 이상 남 일 아닙니다. 김양 가족처럼 밥상부터 바꾸고, 하루하루의 루틴을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게 결국 내 삶의 질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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