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굿보이 10회 리뷰 박보검 다시 링 위로 카르텔의 심장을 겨누다
JTBC ‘굿보이’ 10회, 박보검·오정세의 치열한 대립과 카르텔 거점 소탕 작전이 펼쳐졌다. 다시 링 위에 선 윤동주의 뜨거운 복귀와 각 캐릭터들의 반격이 본격화되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한다.
2025년 6월 29일,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10회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며 숨 쉴 틈 없는 전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보검, 오정세, 김소현 등 배우들의 열연과 치밀한 스토리가 맞물려 ‘인생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만큼, 저 역시 몰입해서 본 이번 회차를 여러분과 함께 되짚어보려 합니다.
1. 무너진 특수팀, 흩어진 이들의 현실
이번 10회는 강력특수팀이 뿔뿔이 흩어지며 시작부터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 윤동주(박보검)는 경찰의 그림자로 추락, 가혹한 잡무에 시달리며 복싱 후유증까지 악화
* 고만식(허성태)은 지구대에서 굴욕적인 현실을 견디며 자괴감에 빠짐
* 신재홍(태원석)은 인형탈을 쓰고 다시 교통경찰로 돌아간 채 진급의 꿈도 잃음
* 지한나(김소현)는 지하 창고로 쫓겨나 과거 사건의 진실에 집착
이들의 모습은 참 씁쓸했지만,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 각자의 고단함과 맞닿아 있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한때 꿈을 잃고 방황했던 시절이 떠오르더군요.
2. 윤동주의 부활 – 다시 링 위에 선 ‘굿보이’
하지만 윤동주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특수팀 해체, 펀치드렁크의 고통, 시민 도우미로 전락한 현실… 모두 그를 꺾을 수 없었죠.
다시 복싱 글러브를 끼고, 링 위에 오른 윤동주의 모습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경기가 잠시 멈춰도 라운드는 끝난 게 아니다.”
이 대사 한마디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도 힘든 순간마다 스스로에게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해보려 합니다.
3. 카르텔의 뿌리를 겨누다 – 민주영과의 전쟁
오정세가 연기한 민주영은 끝까지 비열하고 교묘했습니다.
하지만 윤동주는 그를 뒤쫓아 결국 민주영 카르텔의 거점을 하나하나 무너뜨리기 시작합니다.
* 불법 도박장
* 인력사무소
* 식자재 마트
검은 후드로 얼굴을 가린 채, 시민 영웅으로 변신한 윤동주는 절대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도 엔딩에서 박보검의 날아 차기 액션에 절로 박수를 쳤어요. 다음 회차가 정말 기다려집니다.
4. 지한나의 반격 – 과거의 퍼즐을 맞추다
지한나(김소현) 역시 멈추지 않았습니다.
창고 속 사건 기록과 아버지의 죽음, 밀수업자의 총격 사건, 러시아 마피아 레오까지—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졌죠.
저는 그녀가 아버지의 기일에 발견한 고급 위스키 장면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분명 뭔가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걸 암시하는 듯했거든요. 지한나의 복수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포인트였습니다.
5. 감상 포인트 – 다시 쓰는 인생의 라운드
‘굿보이’ 10회가 준 메시지는 간단하면서도 강렬했습니다.
* 좌절해도 끝난 게 아니다
* 삶의 라운드는 계속된다
*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다
저도 오랜만에 이렇게 몰입도 높은 드라마를 만나 삶의 의욕이 충전된 느낌입니다. 누구나 실패와 고통의 시간을 겪지만, 결국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진짜 ‘굿보이’가 아닐까요?
6. 다음 회차 기대 포인트
* 윤동주 vs 민주영, 진짜 리매치의 서막
* 지한나의 복수는 성공할까?
* 뿔뿔이 흩어진 특수팀의 재결합 가능성
다음 회차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저도 ‘다음 라운드’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라운드도, 인생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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