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원 마스크팩으로 2조 벌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김한균 회차 핵심 정리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4회, 1천 원짜리 마스크팩으로 중국을 사로잡은 뷰티계 영리치 김한균의 성공 스토리. 창업부터 2조 매출까지, 그 모든 비결을 방송에서 확인해보자.
EBS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4회차에 접어들며 점점 더 흥미로운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5년 4월 30일 방송된 4회에서는 뷰티계의 영리치로 불리는 김한균 대표가 출연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처음 이 회차의 예고를 보고 '뷰티 CEO 이야기겠지' 싶었는데, 본방을 보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김한균 대표의 삶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었다. 그는 무일푼으로 시작해,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회사를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
그의 마스크팩 브랜드는 중국에서 무려 22억 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1초에 7장이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치다. 28살에 창업해서 30대 중반에 수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그이지만, 방송에서 그는 "운이 좋았다"는 겸손한 한 마디로 시작한다.
내가 개인적으로 이 방송을 보며 느낀 건, 겸손함 속에서도 치밀한 전략과 노력이 보였다는 점이다. 김한균 대표는 단순히 운이 좋은 게 아니었다. 그가 직접 발로 뛴 중국 시장 조사, 현지인들의 소비 성향을 파악한 제품 개발,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판매 전략이 그 기반이었다.
그는 “중국 시장에 진출했을 때, 가격보다도 브랜드 메시지가 더 중요했다”고 강조한다. 당시 중국 소비자들에게 피부에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K-뷰티를 어필하는 전략은 적중했고, 그로 인해 대륙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이다.
무일푼 소년이란 표현은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었다. 김한균 대표는 한때 신용카드로 생활비를 충당하던 시절도 있었고, 창업 초기엔 창고 하나 없이 온라인에서 마케팅부터 고객 CS까지 직접 도맡았다고 한다.
그런 그가 이제는 6개의 뷰티&헬스 브랜드를 이끄는 CEO가 되었고, 방송에서는 “서장훈 선배님도 광고 모델로 잘 어울리신다”며 즉석 캐스팅 제안까지 했다. 서장훈이 과거 화장품 모델로 활동했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방송은 의외의 웃음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조나단 역시 “형, 지금은 저 표정 안 되시죠?”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서장훈은 “입금되면 가능하다”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내가 방송을 보며 감탄했던 건, 김한균 대표의 관점이다. 그는 "제품을 만들 땐 반드시 누가 왜 이걸 사야 하는지를 명확히 파악하고 출발한다"고 했다. 단순히 예쁜 디자인이나 트렌디한 성분이 아닌, 진짜 소비자의 필요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의 말은, 어떤 사업을 하든 반드시 되새겨야 할 기본 원칙이다.
한편, 김 대표가 대박을 터뜨린 마스크팩은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성분 조합과 생산 원가 절감 구조로 만들어졌고, 특히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리뷰 마케팅으로 바이럴 효과를 톡톡히 본 제품이었다.
방송 후, 나 역시 궁금해서 해당 브랜드의 마스크팩을 검색해봤고, 리뷰 수와 후기 만족도가 높은 걸 보고 그의 성공이 단순한 과장이나 운이 아니라는 걸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그저 돈 많은 사람의 삶을 따라가는 예능이 아니다. 이번 김한균 편에서처럼,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비범한 길을 만들어갔는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회차는 특히 자영업자, 스타트업 창업자, 뷰티 산업 종사자라면 반드시 봐야 할 방송이다. 그리고 단순히 돈을 버는 법이 아닌, 브랜드를 키우고 시장을 읽는 법,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에 대해 말해주는 방송이었다.
tvN의 고정 예능만 보던 나에게, EBS와 E채널이 이렇게 강한 콘텐츠를 내놓는다는 건 놀라운 일이었다. 앞으로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더 다양한 분야의 성공인을 조명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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