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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캠퍼스에 핀 첫사랑의 설렘 바니와 오빠들 1회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의 삼각 로맨스 시작

by 해피냥냥이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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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핀 첫사랑의 설렘 바니와 오빠들 1회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의 삼각 로맨스 시작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1회, 노정의·이채민·조준영의 캠퍼스 로맨스 시작! 연애 바보 바니의 두근거리는 새 출발과 두 오빠의 등장, 핑크빛 삼각관계가 궁금해지는 드라마 리뷰.

 

MBC의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마침내 4월 11일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드라마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로, 오랜만에 찾아온 상큼한 설렘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무엇보다 연애 바보 바니(노정의 분)의 첫사랑 좌절과, 새롭게 다가오는 두 명의 오빠 –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과의 삼각관계 예고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의 감성과 어쩌면 조금은 유치한 감정선이 녹아 있는 이 드라마가 마치 오래된 책 속 사진을 들춰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다소 유쾌하지만 섬세하게 다가오는 감정선이, 옛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1회에서는 바니라는 인물의 사랑관이 흥미롭게 펼쳐졌습니다. 잘생긴 남자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 바니였지만, 첫 남자친구는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 친구들의 의아한 시선에도 바니는 “잘생긴 애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며 담담하게 연애의 시작을 설명했죠. 그러나 이 순수한 연애는 충격적 사건으로 무너지게 됩니다. 고봉수(김현목 분)의 실수로 방송 마이크를 통해 교내 전체에 퍼진 사적인 대화는 바니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며 그녀의 연애관을 완전히 뒤집어놓습니다.

 

그리고 이때 등장한 차지원. 마치 우연인 듯, 필연인 듯 바니의 앞에 나타난 그는 단번에 여심을 흔드는 비주얼과 신비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복학생이었지만 신입생으로 오해한 바니는 리더십 넘치게 그를 이끌고, 차지원은 그런 바니에게서 흥미를 느끼며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형성합니다.

 

 

 

여기에 더해지는 또 다른 오빠, 황재열. 잘생긴 외모, 뛰어난 실력, 완벽한 복학생이라는 설정은 그의 등장을 더욱 극적으로 만듭니다. 그러나 바니는 그의 정성 가득한 테블릿을 실수로 부숴버리며 첫 만남부터 엉망진창이 되어버리죠. 이 장면은 마치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한 장면처럼 웃기면서도 이후 관계의 변화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드라마의 가장 큰 강점은 배우들의 케미입니다. 노정의는 발랄하고 씩씩하면서도 속내는 여린 바니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냈고, 이채민과 조준영은 각각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두 남자로 완벽 변신했습니다. 특히 조준영의 숨겨진 다정함은 앞으로의 전개에 큰 변수로 작용할 듯하고, 이채민의 까칠하지만 다정한 츤데레 매력도 기대를 모읍니다.

 

또한 <바니와 오빠들>은 캠퍼스라는 공간을 아름답게 담아낸 영상미도 큰 몫을 합니다. 벚꽃이 흩날리는 교정, 햇살 가득한 복도, 푸른 잔디 위의 조각상들까지. 현실과 살짝 동떨어진 듯한 감성적인 배경은 이 드라마의 설렘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이 드라마가 단순한 삼각 로맨스에 머무르지 않고, 각 인물의 성장과 감정선 변화, 그리고 청춘의 불안함과 기대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지는데요. 한 회만으로도 충분히 빠져들게 만든 <바니와 오빠들>.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는 바니의 성장이 가장 궁금합니다. 첫 사랑의 상처를 딛고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성장할지, 그리고 그녀의 진짜 사랑은 누가 될지! 그 설렘을 매주 금, 토 저녁에 만나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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